더위보다 뜨거웠던 현장! 한마음 다문화가정요리교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요리교실 마침 지난 주말엔 남편은 세미나가 있어 1박2일로 지방에 가고 저는 요리교실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9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더운 날씨에 미리 오셔서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도와주셔서 많이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에어컨을 켰.. 『함께 만들기』 2018.08.13
한국식 브런치로 바꾸다! 든든한 한끼, 피시앤토스트 캐나다 향수병 달래기 딸아이브런치 아점하셨나요? 휴일에 브런치를 먹던 캐나다 생활이 그리워진 딸아이가 말해주는 대로 브런치를 만들어 보려고 먼저 그 의미를 찾아 보았습니다. 아침 겸 점심을 줄여 부른 아점처럼 브랙퍼스트와 런치를 합성한 말로 주로 미국에서 쓰는 구어체 표.. 『빵, 샌드위치』 2018.03.05
2018년의 건강을 지켜줄 밥상~ 이웃과 나눔한 정월대보름음식 보름나물오곡밥상과 이웃과 나눔할 도시락 음력으로 새해들어 첫번째로 맞이하는 보름달은 추석의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우리 민족과는 숙명적으로 어머니같은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는듯 싶습니다. 매년 해왔듯이 동서들이 정성껏 말려 보내준 많은 종류의 나물들을 .. 『밥, 죽, 면』 2018.03.02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또하나의 가족 송년파티 유의미하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다문화가정요리교실 송년회 4호선 전철안에서 올려다 보이는 수리산 위 하늘이 높고 푸른 12월 셋째주 주말입니다. 돈주고 사먹는 요리보다는 정성껏 만든 음식들로 상차림을 하고 싶어 손수 만든 음식들을 양손 가득 들고 전철에서 내린 저를 맞아주는 고.. 『함께 만들기』 2017.12.18
밥, 반찬,안주까지 한번에~ 명란젓밥전 아이들을 위한 명란젓밥전 빛고을은 예향의 멋이 깃든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면서도 정의감이 투철한 선비의 고을 이었습니다. 근대사의 5.18민주화운동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1929년 오늘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의 날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 『주말별미, 안주』 2017.11.03
갑자기 쌀쌀해진 날에 딱! 든든한 알감자만둣국 11월의 첫 아침에 마주한 알감자만둣국 만추의 계절 첫 아침이 밝아 옵니다. 자시에 잠들면 인시에 여지없이 깨는 남편은 밤의 길이가 길어져도 타고난 습성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아침은 6시에 어김없이 차려 내야 합니다. 아침 준비를 위해 일어날 때쯤에 남편은 신문을 전부 .. 『국, 찌개, 전골』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