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밥, 반찬,안주까지 한번에~ 명란젓밥전

행복한 요리사 2017. 11. 3. 09:51





아이들을 위한

명란젓밥전






빛고을은 예향의 멋이 깃든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면서도 정의감이 투철한 선비의 고을

이었습니다. 근대사의 5.18민주화운동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1929년 오늘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의 날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발단은 일본인 학생 후쿠다가

우리 여학생 박기옥의 댕기머리를 잡고 희롱하는

것을 사촌동생 박준채가 제어하면서 생긴

 한 일 학생들의 싸움이었다고 해요.

 경찰이 일방적으로 일본 학생들을

편들며 탄압한데 반발해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다문화가정요리교실 준비로 시장에

다녀오는 길에 찬 바람이 불어서인지

 은행잎 떨어진 거리가 왠지 스산합니다.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노랗게 달걀 물들인

 밥에 짭조롬한 명란젓으로 간을 하여

 아이들이 먹기 편한 밥전을

 만들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비 그친뒤에는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고 합니다.

고마운 블친님들~ 제가 일주일에 3일만

 포스팅을 하다보니 답방이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









재료




밥 적당량,달걀5개,청,홍고추5개,구운달걀3개,

팽이버섯 반줌,명란젓5개,포도씨유 적당량,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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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란젓,씨를뺀 청,홍 고추,구운달걀,

팽이버섯은 잘게 썬다.

2. 볼에 달걀을 깨서 잘 섞는다.

3. 2의 달걀물에 1의 잘게썬 명란젓,청,홍 고추,

구운달걀,팽이버섯,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3의 반죽을 

한숟가락씩 떠넣어 타지않게 앞 뒤로 지진다. 

5. 접시에 담고 기호에 따라 초간장을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