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변화무쌍 봄날 달래주는 단호박 치즈 해물볶음 지난 가을, 누군가가 가져다 준 단호박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도록 찾아 주지 않아 시큰둥해져 있더군요. 더이상 방치했다간 속썩어 못먹고 버리는 사태가 올지도 모르겠다 싶어 고민없이 오늘의 식재료로 선택하였더니 역시 주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

견과류와 채소볶음밥으로 만든 2가지 단호박찜 주먹밥 오늘은 아주 작은 국산 단호박으로 두가지 약이되는 휴대용 밥상을 차려보았습니다. 바캉스의 계절~! 막상 길을 떠나다 보면 길이 막혀 꼼짝없이 노상에서 본의아닌 식사를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현명하고 준비성 있는 엄마라면 이럴때도 걱정..

어버이날, 당뇨로 고생하시는 시어머님께 보낼 카네이션 꽃 두른 단호박 2단 떡 케이크 딸없이 아들만 사형제를 키우신 시어머님! 4대봉사하는 종가집 종부로서는 10점 만점에 10점일런지 모르나 아기자기하고 자상한 면에서는 경험이 전무하신 분입니다. 큰 아들이 은퇴하고 나서 고향에 갔을때 몰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