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된장찌개 6

밥한그릇 뚝딱! 고기집보다 더 맛있는 엄마표 우렁된장찌개>_<

구수한 시골된장으로 끓인 우렁 얼큰이 찌개 제 어릴적 추억속 5월은 못자리를 막 끝내 놓고 논마다 물을 대면 천년 학이 우렁을 잡아 먹는 목가적 풍경이 아지랑이처럼 피어나고 두견새 소리가 장단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우렁각시 전설 이야기, 원님에게 붙들려..

고급레스토랑 안부럽다! 내동생이 차린 사랑의 시골건강밥상>_<

형부위해 처제가 차려낸 시골건강밥상 80 노모의 야윈 얼굴에 아쉬움 가득한 눈물 고여 차마 병실에 홀로 남겨두고 발길 돌릴 수 없는 딸들에게 어서들 가, 내 걱정 말고.... 엄만, 힘없이 누워서 그렇게 눈으로 말합니다. 우리 일행은 그렇게 늦은 밤 병석에 누워 계신 엄마를 간병인에게 맡겨두고 각자..

추운날 유난~히 끌리는 맛! 토속 해물된장찌개>_<

싱싱해물 다양하게 넣어 끓인 토속 해물 된장 찌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몰려온답니다. 추운 겨울에 딱 들어맞는 시원하고 속을 확 데펴줄만한 국거리를 찾아 나섰으나 아이디어 부재로 바지락이며 홍합 오징어 몇마리만 사왔네요. 무언가 토속적인 것, 뚝배기에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