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보다 좋은 부추로~입맛돋우는 부추오징어김밥 부추로 효소담고 김치담고 부추오징어김밥 하늘은 잔뜩 흐린데 빗방울 몇번 떨어지나 싶더니 이번에도 감질 날 만큼 내려주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7월의 셋째주 휴일은 그렇게 평범하게 흘러갑니다. 가장 바쁜 사람은 취준생 은지뿐입니다. 면접보기 위해 새벽일찍 나가고 나자 무료해.. 『밥, 죽, 면』 2015.07.20
남은재료로 만들었을 뿐인데..! 럭셔리 구절판김밥 애매하게 꾸며도 맛있는 구절판김밥 종부는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 태어나는거라고 손이 큰 저를 일컬어 남편이 꾸며댄 말입니다. 밥을 지어도 대가족이 먹을 만큼 풍족하게 하고 은지에게 고맙게 해 주신 분들을 위해 만든 구절판도 여러명이 먹고도 남았습니다. 4형제의 맏이에다 위로.. 『밥, 죽, 면』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