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물김치 담그는법 5

톡쏘는 국물로 입맛사로잡다! 담가서 바로먹는 사과배추물김치>_<

금방 담가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사과배추물김치 3월의 마지막 주가 열리고 있습니다. 춥고도 따사로운 햇빛의 야릇한 날씨탓에 식구들마다 감기에 시달린 휴일이었습니다. 목이 까칠하고 신열과 두통에 입맛조차 없는데 약을 먹기위해서라도 억지로 밥을 먹어야하니 가족들 얼굴 표정이..

시부모님 사랑듬뿍! 초보주부에게 전하는 추석물김치 2종세트>_<

추석명절 메와 갱 올릴때 필수 종가집 침채(沈菜; 물김치)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 만큼만 하여라~ 중추가절 가을의 한가운데 뜨는 보름달 만큼 넉넉한 덕을 지닌 종가집 맏며느리의 심성으로 비록 일일이 선물은 못 보내 드리지만 초보주부들을 위한 물김치 담그기로 대신하고져 합니..

새내기주부도 쉽게 만들어 칭찬받는 미나리 무 백김치>_<

하지감자먹을때 꼭 있어야 할 미나리 무 백김치 6월에서 7월로 넘어가는 내고향 6월의 마지막 주는 바람이 멈춘 고갯마루 산밭에서 하지감자 캐는 계절입니다. 요즘은 보리농사를 짓지 않지만 보리 벼낸 논에 물을 대고 곧장 쟁기질하는 동시에 늦은 모를 심고 나면 논매기까지 잠시 생긴 짬. 그 짬짬..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즉석 무꽃물김치 만드는 비법>_<

남북공동의 입맛에 맞는 6.15 무꽃 물김치 6,15남북공동선언이 열리던 2000년은 화해와 희망으로 21세기를 열었다는데 깊은 감동이 있었고 말속에도 은혜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대치와 증오의 거친 말들만 난무하는 각박함으로 긍정의 힘은 빛을 잃고 고단함만 배어나옵니다.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