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톡쏘는 국물로 입맛사로잡다! 담가서 바로먹는 사과배추물김치>_<

행복한 요리사 2013. 3. 25. 07:25

 

금방 담가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사과배추물김치

 

 

 

 

 

 

 

 3월의 마지막 주가 열리고 있습니다.

춥고도 따사로운 햇빛의 야릇한 날씨탓에

식구들마다 감기에 시달린 휴일이었습니다.

 

 

 

 

 

 

 

 

 

목이 까칠하고 신열과 두통에 입맛조차 없는데

약을 먹기위해서라도 억지로 밥을 먹어야하니

가족들 얼굴 표정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잘 익은 김장김치대신 갓 담근 물김치로

분위기쇄신이 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물김치의 생명은 역시 김치국물맛에

달려 있는것 같아요.

 

 

 

 

 

 

 

 

찹쌀이나 밀가루풀을 쑤어 담그는 방식이 아니라

사과의 상큼함과 배추로 아삭한 샐러드기분을

내면서 담기 쉽고 담자마자 먹을 수 있는 그런

사과배추물김치, 그 감칠맛의 세계로 go go~~

 

 

 

 

 

 

 

 

 

 

 

 

 

재료

 

 

 

 

 

배춧잎10장,사과1개,쪽파8줄기,홍고추2개,

다진마늘1큰술,다진생강1/3큰술,설탕1/2큰술,

물 5컵,소금,고춧가루 적당량씩.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손질해서 깨끗이 씻은 배추는 먹기좋은

길이로 자른다음 넓은 그릇에 담고 소금을

 훌훌 뿌려 30분 정도 가볍게 절인다.

2. 깨끗이 씻은 사과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설탕물에 담가놓는다.

3. 쪽파는 3cm길이로 자르고 홍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썬다.

 

 

 

 

 

 

 

 

4. 배추와 사과의 물기를 뺀다.

5. 볼에 배추와 사과를 담고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린다.

6. 5에 고춧물이 약간 들면 설탕,파,다진마늘,

다진 생강을 넣어 김치통에 담는다.

 

 

 

 

 

 

 

 

 

 

7.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6에 붓고

다진 홍고추도 넣는다.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한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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