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후에 먹어야 더 맛있는~깔끔한 묵은지소갈비찜 설 후에 먹어야 더 맛있는 묵은지소갈비찜 떡국을 먹었으니 나이 한살 더 먹었답니다. 나이를 먹다보면 영 속이 편치 않아서 개운하게 속을 풀어줄 필요가 있지요. 명절 선물로 들어온 소갈비로 갈비탕을 끓이면 어떨까 했는데 이유없는 반항에 부딪쳤습니다. 고객인 가족들의 잠재 욕구.. 『육류 요리』 2017.01.31
남편 원기충전을 위한~보양만점 남편생일상 동생들이 보내준 선물로 만든 남편 생일상 음력 5월 그믐날은 우리집 종손의 생일입니다 동란이 터지자 당시 고등학교 2학년생인 시아버님은 한살 위 양반댁 규수와 얼굴도 보지않고 초례를 치루고 기갑부대 창설 멤버로 입대하셨다고 합니다. 남편은 그렇게 4형제의 맏이로 태어나 가장.. 『사랑의밥상』 2015.07.15
내몸에 대한 의리! 초복맞이 장뇌삼소갈비찜 초복의 향연 장뇌삼구기자소갈비찜 키우는 분들은 산양산삼이라 해요. 그런데 소비자는 산삼과 구분하여 굳이 장뇌삼이라 부른답니다. 재배하시는 분들의 노고는 심마니보다 더하답니다. 2년간 산삼씨를 묘판에서 길러낸후 산에 일일이 모종을 하면 8년동안 생존율은 20%밖에 안된답니다.. 『육류 요리』 2014.07.17
친정엄마의 손맛 그대로! 귀한손님을 위한 소갈비찜>_< 귀한 손님 상차림에 꼭 끼고싶은 밤 대추 은행 동행한 소갈비찜 양문형 냉장고를 side-by-side 라 부르던 시절, 냉동과 냉장실에 냉각팬이 따로따로라서 외제보다 더 좋다는 말에 이끌리어 재산목록1호로 장만했던 우리집 음식지킴이가 갑자기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세월앞에는 장사.. 『육류 요리』 2011.05.06
눈내린 진달래꽃처럼~치즈 고추장 한우갈비찜 >_< 진달래꽃동산에 봄눈 녹아 내린듯 치즈 고추장 한우갈비찜 독산동 우시장 언덕위에 하얀집, 여사장님께서 전국을 돌며 붉은 살코기 위에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린 1등급 한우만 취급하는 도매상이 있습니다. 갈비란, 뼈가 얇고 살이 두툼해야 맛있는 법인데,소의 갈비가 모두 그렇게 생기지는 않았고, .. 『육류 요리』 2011.03.09
뼈대있는집안의 우아한맛-호일에 싼 소갈비 찜의 비밀>_< 뼈대있는 집안의 우아한 맛- 쿠킹호일에 싼 소갈비 찜 라일락 향기가 싱그러운 고향마을속엔 언제나 시아버님과의 애환담긴 추억이 서려 있습니다. 아들만 4 형제를 두신 시아버님은 첫 며느리인 나를 딸처럼 대해주시며 무척이나 예뻐해 주셨고 그런 시아버님을 위해 시골에 가서 이런 .. 『육류 요리』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