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아침국요리 9

친정엄마 잘 드셨던 음식들로 차린 개천절 아침밥상

평소 잘 드셨던 음식들로 차린 엄마의 아침 밥상 가을단풍 아름답게 물들무렵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가는 길 마져도 향기롭게 맞이 하셨습니다. 마지막 순간 까지도 회한의 눈물이 아닌 아낌없이 모든것을 나누어주고 고운 미소로 잠드셨습니다.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

바쁜아침 초간단 국요리! 술술 넘어가는 부추연두부국>_<

5월부추로 맛을 낸 팽이버섯 연두부국 국없이는 밥을 못먹는 사람치고 비만 아닌 사람 드물다해서 한동안 국없이 아침상을 차렸더니, 일교차가 심해 아침에는 춥잖아요? 뜨끈하게 속을 데펴야 더워진 낮을 대비해 하복차림으로 출근해도 견딜만 하다나요, 그런 이유로 국을 찾잖아요? 국은 깔끔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