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잡채요리 4

남은 잡채로 부드러운 달걀말이 만들기

남은 잡채로 만든 잡채달걀말이 북서풍이 불고 나면 추워졌다 한낮에는 풀리기를 반복하며 점점 더 겨울의 심연속으로 빠져가는 12월의 한 중앙에 섰습니다. 예년같으면 연말 분위기에 들떠 있어야 할 거리도 다시 불어난 코로나 확진소식에 자제하는 분위기 입니다. 주말엔 딸아이가 집에 왔었는데요. 외식 대신 딸아이가 좋아하는 토종 삼계탕과 잡채를 만들어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주말에 미처 소진하지 못해 남은 잡채를 활용해서 잡채달걀말이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집에있는 토마토케첩과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였더니 소소하지만 밥대신 간단한 한끼 식사로 괜찮은 것 같네요. 재료 * 남은잡채 적당량,깻잎10장,달걀8개, 김밥김1장,소금,포도씨유 약간씩. 소스: 토마토케첩,허니머스터드 만들기 1. 달걀은 풀어 약간의 소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