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재료의 판타스틱한 변신~잡채또띠아말이

퓨전요리로 변신한

묵은지잡채또띠아말이

예년의 이때쯤 날씨로 정상화 된것 뿐인데도 워낙

춥다가 풀려서인지 완연한 봄날씨 같았습니다.

전업주부가 홀로 집에만 있다보면

 식사도 격식을 차릴 필요없이

대충 먹게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부지런을 떨어 보기로 했습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도 시키고 우아하게

밥상을 차려 스스로를 대접도

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설음식으로 시골서 싸 온 잡채가 남아있어

묵은지와 함께 볶아 또띠아에 말아냈더니

근사한 퓨전요리로 재탄생했습니다.

나홀로 집에서 먹는 오늘의 밥상

묵은지잡채또띠아말이

한끼식사로 충분

하답니다. 

재료

깻잎18장,잡채2컵,묵은지볶음1컵,또띠아3장,

김3장.(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또띠아는 팬에 앞 뒤로 구워 준비한다.

2. 팬에 볶은김치와 잡채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 부드럽게 만든다.

3. 김밥위에 김1장을 깔고 깻잎,2의

묵은지잡채를 올려 단단하게 말아준다.

4. 김발위에 또띠아,3을 올려 단단하게

말은 다음 랩으로 싸서 고정시킨다.

5. 4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