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의 달! 눈에 확띄는 초대요리, 매콤한 주꾸미꼬치 초겨울 추위엔 매콤한 주꾸미채소꼬치 겨울로 가는 비를 통해 한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는 심정은 한해의 마무리보다 한 세대 2010년대를 마감 해야 한다는 아쉬움으로 더욱 을시년스럽게 합니다. 12월 첫날은 아침부터 시작한 월동 준비에 하루종일 매달려야 했습니다. 월동준비라고 하니.. 『주말별미, 안주』 2019.12.02
반찬 걱정 없어요~맛있게 매운 주꾸미채소덮밥 아침 날씨가 추워질땐 금상첨화 주꾸미채소덮밥 정장차림으로 한낮에 외출하면 덥다며 하복정장을 고수하고 있는 우리집 가장께서 새벽에 운동 하고 출근하느라 헬스장까지 걸어가는 그 몇분이 춥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전방 고지엔 첫서리가 내릴지도 모른다는 예보이고 보면 새벽 바.. 『밥, 죽, 면』 2014.10.08
맛있는 동거! 황금비율로 만든 쭈삼불고기>_< 날치알 김 깻잎에 싸먹는 쭈삼 불고기 옛부터 봄주꾸미 가을 낙지라고들 하지만 도미부인의 전설따라 고향땅 오천항에 가면 요즘 가을 주꾸미가 한창이랍니다. 암주꾸미는 봄에 알을 낳아야 하겠기에 살려주고 숫놈들은 한창 교미철이라 짝을 찾아 몰려 다니는데 살이 튼실하고 날렵하.. 『주말별미, 안주』 2012.09.12
맛있게 살빼자! 숨은 뱃살 2인치 줄여주는 매운해물단호박찜>_< 허리살 2인치 &근심 날려주는 매운해물 단호박찜 베란다 창문사이로 바람이 불어 아카시아향기 그윽한 전형적인 5월의 중순 월요일 아침입니다. 작년에 입던 여름옷을 꺼내 입어보던 남편 허릿살이 삐져나와 외양도 외양이지만 건강악화가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가라앉.. 『샐러드, 다이어트』 2012.05.14
왕초보도 너~무 쉽게 따라하는 아침국요리! 봄주꾸미국>_< 엄마손맛 따라해보기 쪽파주꾸미국 바람이 차가와요.금년도 반의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완연한 봄은 오지 않았습니다. 3월과 4월사이 토요일과 일요일이 이어지면서 갑자기 시간이 추억의 늪에 빠진 기분이 듭니다. 지난주말 남겨둔 주꾸미 한 팩을 꺼내 쪽파 한줌 썰어넣고 국간장으로 .. 『국, 찌개, 전골』 2012.04.01
식탐녀 사유리도 반할만한 봄철보양식, 주꾸미전골>_< 신비의 바다 무창포의 삼합 소고기주꾸미전골 어제밤 6시에 개막식이 열리고 비를 맞으며 시식회를 하고 있다며 고향소식을 전해주더니 늦은밤 무창포 신비의 바다 봄향품은 주꾸미 한상자가 집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의좋은 형제보다 더 우애깊은 우리집 남자4형제, 제게는 도련님이었.. 『국, 찌개, 전골』 201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