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반찬 걱정 없어요~맛있게 매운 주꾸미채소덮밥

행복한 요리사 2014. 10. 8. 08:59

아침 날씨가 추워질땐 금상첨화

주꾸미채소덮밥

 

 

 

 

 

정장차림으로 한낮에 외출하면

덥다며 하복정장을 고수하고 있는

우리집 가장께서 새벽에 운동

하고 출근하느라 헬스장까지

걸어가는 그 몇분이 춥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전방 고지엔 첫서리가 내릴지도

모른다는 예보이고 보면 새벽

바람이 춥게 느껴질만도 합니다.

 

 

 

 

 

 

이럴때 딱 어울리는 음식으로

매콤한 낙지덮밥이 좋을것같아

마트에 나갔더니 마땅한것이 없어서

국산주꾸미를 대신 사가지고 왔습니다.

 

 

 

 

 

 

낙지대신 주꾸미를 채소와 섞어

볶아낸 후 잡곡밥에 얹어 아침상을

준비했습니다. 모양새보다는

맛이 괜찮았는지 맛있게 먹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재료

 

 

 

 

주꾸미12마리,양파1/2개,새송이버섯2개,쪽파6개,

파프리카1/2개,당근1/4개,청,홍고추4개,

잡곡밥 적당량,밀가루,소금,포도씨유 약간씩.

 

* 양념: 고추장6큰술,고춧가루1큰술,올리고당3큰술,

굴소스,설탕1큰술씩,다진마늘1.5큰술,후춧가루,

통깨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주꾸미의 눈과 내장을 제거하고 밀가루 소금 약간을 넣어

주물러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 새송이버섯,양파,당근은 채썰고 쪽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3. 청,홍고추는 씨를 빼고 썬다.

4. 볼에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한다.

 

 

 

 

 

 

5. 1의 주꾸미에 4의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6.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당근채를 볶다가

5의 주꾸미,파프리카,새송이버섯채를 넣고

센불에서 빨리 볶는다.

7. 6에 쪽파,고추채를 넣고 제빨리 볶고 통깨를 뿌린다.

8. 접시에 잡곡밥과 7의 주꾸미채소볶음을 올린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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