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보라빛의 유혹! 봄을 가득품은 진달래꽃지짐이>_< 친정엄마 손길따라 봄을 그려낸 "진달래꽃지짐이" 남녘을 다녀온 남편이 봄을 숨겨왔습니다. 바람부는 동안에도 쌍계사 계곡은 안온했답니다. 벚꽃은 한잎 두잎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매화꽃은 만발한 가운데 산에는 봄꽃들이 간간이 수줍은 얼굴들을 내밀고 있더랍니다. 불일폭.. 『주말별미, 안주』 2012.04.07
컬러푸드! 식용꽃없이 천연재료로 만든 오방색 화전>_< 식용꽃 없이도 천연재료로 빚어만든 오방색화전(花煎) 음력으로 춘삼월, 삼월삼일 삼짇날이 다가옵니다. 어린날의 기억속 삼짇날은 친정엄마께서 식용 봄꽃들을 따다가 예쁜 화전을 만들어 우리 남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던 추억으로 아련하답니다. 꽃부꾸미, 꽃지지미, 꽃달임이란 이름의, 찹쌀반.. 『주말별미, 안주』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