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밤새워 엄마를 생각하면서 차린 하늘계신 엄마 생신상 엄마는 지상에서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거룩한 이름이었습니다. 어머니라는 그 이름보다도 더 애틋한 친정엄마란 이름은 언제나 아득한 사랑의 눈으로 평생 나를 지켜 보셨던 생명의 고향이..

한국인 남편을 위한 나눔반찬세트 밤엔 강한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잠시 조용해진 새벽입니다. 제발 이대로 개이길 빕니다. 왜냐면 오늘은 외출로 바쁜 하루거든요. 좋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좀더 아름답고 살맛나게 가꾸어 나가는데있어 마음이든 물질이든 작은 배려와..

봄비내리는 뜨락에 핀 봄반찬세트 비가, 생명의 봄비가 전국을 적십니다. 비내리는 날이면 을씨년스럽기 마련인데 봄날은 인애와 관용으로 태어날 뭇생명을 포용하며 키워 냅니다. 저 비가 그치면 버들잎 망울 터지며 연초록 세상이 펼쳐지겠지요. 푸름은 희망입니다.꿈입니다. 꿈은 이..

아빠 간호하는 열살 소녀를 위해 집에서 먹는 소풍도시락 다행히 장마전선이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전형적인 초여름 태양이 작열하는 한낮엔 가족끼리 가까운 그늘 숲 쉼터로 나들이라도 가고픈 주말입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놀고싶은 유혹에 빠질만도 한 열살 초등 3년생 소녀는 엄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