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시골떡의 엣지있는 변신~!인절미와플

행복한 요리사 2010. 12. 28. 09:00

 

떡말이 하고도 남은 떡으로 만든

쫄깃 고소 바삭 와플떡케이크

 

 

 

 

맏며느리의 손은 역시 푸짐하고 큽니다.

올케언니가 싸준 떡 보따리는 의외로 양이 많았습니다.

 

 

 

 

 

 

 

어제 떡말이로 사용하고도 남은 인절미를 냉동고에 넣어둘까 하다

년말 송년파티 간식용으로 와플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찹쌀로 만들어 쫄깃한 인절미가 와플기에서 뜨겁게 달궈지니

바삭하고 조금 식으니 고소하여 또다른 별미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기왕에 변신을 시도한 참에 생크림으로 치장하고

 아라잔을 올려 놓으니 완전 시골처녀가

엣지있게 변신했네요.

 

 

 

 

 

 재료

 

 

 

 

인절미,약식 적당량

 

만들기

 

 

 

 1.  떡을 납작하게 칼로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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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플 메이커 온도를 3~4에 맞춘다.

 

 

3. 녹색램프가 켜지면 상단 그릴을 위로 올리고 그릴 위에 떡을 올린다.

*동그랗고 예쁜 와플이 되려면 가장자리까지 올려주셔야 해요~

 

 

 

 

4. 상단 그릴를 가볍게 닫아 바로 뒤집는다.

녹샘램프가 곧 꺼지게 되면, 조리가 완료되어 녹색 램프가 다시 켜지기 전까지

절대로 열어서는 안된다.

5. 녹색 램프가 켜지면 와플이 완성되며 확인후 취향에 따라 재 가열 시킬 수 있다. 

 

 

 

 

 노릇노릇 완성되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약식도 올려 보았더니, 아주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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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크림 만들기

 

생크림, 약간의 딸기가루와 설탕, 아라잔, 레인보우 

 

 

 

 

6.생크림 적당량을 볼에 담고 핸드믹서로 휘핑한다.

7. 약간의 딸기가루와 설탕을 넣고 계속 휘핑한다.

 

 

 

 

8.  농도가 되직해지면 짤주머니에 깍지를 끼우고 생크림을 넣는다.

 

 

 

 

 

* 이것은 딸기쨈을 올려보았다.

 

 

 

 

9. 예쁘게 원하는 모양으로 짜서 아라잔과 레인보우등으로 장식한다.

 

  

 

 

 

 

 

 

 

딸기쨈을 올린후 블루베리와 크린베리를 올려보았다.

 

예쁘지 않나요?

 

 

 

 

 

 

 

 

 

 

우리 속담에 떡본김에 뭐한다고 했는데...

떡본김에 떡말이에 이어 떡 와플까지 다양하게

변신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과일이나 견과류등을 올려도 너무 예쁘고 맛있답니다.

 

 

 

 

 

 

눈이 오려나 우중충한 하늘! 그래도 날씨가 좀 풀려서 다행이네요.

제가 요즘 답방도 늦게하고  답글도 못 올리고 있어요.

 

 

 

 

 

 

우리은지가 자기소개서와 논술을 준비한다고 컴퓨터에 매달려 있는데

겨우 새벽시간을 내어 포스팅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복잡해서 넣어두었던 노트북을 꺼내와야 될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열심히 달려 갈께요.

 

이웃님들께서도 멋있고 엣지있는 년말 보내세요~~~!

 

 

 

 

 

앗,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_<

또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