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을 날려주는 5월의 신부
요구르트 우유 과일젤리
완전식품인 우유와 요구르트, 매일 따로 따로 마셔야 하는 부담감,
거기에 후식으로 과일까지 챙겨 먹어야 한다면 식사준비하는 주부에 대한
배려심이 아무리 큰 가족들일지라도 엄마 나 오늘은 바빠~~하며
건너 뛴채 달아날 수 밖에 없는 요즈음입니다.
춘곤증에 시달리고 과제물 작성하느라 새벽녘에서야 잠들었는데
아침에 깨우려면 비몽사몽간에 기본 화장은 해야하는 대학생 딸을 둔 엄마로서
아침마다 치루는 전쟁의 또다른 단면임을 고백합니다.
입맛이 까탈스런 어린 시절, 젤리로 비타민을 보충시켜 주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젤리는 넘 단것 같아 집에서 달지도 않고 영양 가득한
우유 요그르트 젤리를 만들어 주곤 했었는데....
우유 요구르트 과일 한꺼번에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요술,
한천으로 한몫에 굳혀버리면 한국인의 봄철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급호텔 후식용 젤리로 변신~~~
아주 간단해요! 함께 따라가 보실래요?
재료
가루젤라틴 4큰술, 실한천 20g, 우유 10큰술, 요구르트 10큰술, 설탕 2큰술
키위 2개, 복숭아통조림 1캔, 체리 약간
만들기
1. 가루젤라틴은 물 13큰술에 풀어 불려놓는다.
2. 한천은 물에 충분히 불려 물기를 꼭 짠다.
3. 냄비에 우유를 부어 끓이다가 설탕 1큰술과 불린 젤라틴을 넣어 잘 풀어 식힌다.
4. 3의 우유젤라틴이 식어 걸쭉해지면 요구르트를 붓고 고루젓는다.
5. 깊이가 약간있는 대접이나 공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굳힌다.
6. 냄비에 물 1컵을 붓고 불에 올려 끓으면 한천을 넣어 풀어지도록 끓인다.
7. 설탕 1큰술을 넣고 다시 끓인후 고운체에 거른다.
8. 완성접시에 굳힌 요구르트 젤리를 뒤집어 담는다.
9. 키위를 반달썰기를 하여 가장자리를 장식한다.
10. 복숭아통조림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장식한다.
11. 준비한 7의 한천액을 끼얹고 체리로 장식한다.
*여러가지 과일을 넣어도 됩니다.
완성접시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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