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부부의날! 사랑지수 쑥쑥 올려주는 생선 매리네이드>_<

행복한 요리사 2011. 5. 21. 08:39

 

 매리네이드소스곁들인

부부의날 와인 안주 샐러드

 

 

 

 

 

 

가정의 달에 맞이하는 21일은 둘이서 하나된 부부를 상징하는 부부의 날입니다.

 

 

 

 

 

죽도록 사랑을 해서든, 집안끼리 정략적이든 남녀가 만나서 짝을 이루고

 두 혈통이 하나가 된 자녀를 낳아 가정을 형성한 성스러움을 기념하는

날이니 그 어떤 날보다 5월 가정의 달을 함축한 날이라 하겠습니다.

 

 

 

 

어쩌면 부부는 아담과 이브로서 태초부터 존재한 이땅의 가장 이상적인

결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의 결사체,생명과 혈통의 출발점 같은것 말입니다.

 

 

 

 

30년 남남으로 살다 만나 30년을 부부로 함께 살아왔으며 또 앞으로

30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사랑이란 소스에

우리의 삶을 담궈 향기나는 노후를 만들자고 약속하고 싶습니다.

 

 

 

조금은 마음이 여유로운 토요일 아침이라서 좋습니다.

촛불을 밝히고 백 적 와인잔 사이에 올릴 부부의날샐러드,

 

 

 

영어로 결혼을 매리라 하기에 유사한 어원을 찾다보니 매리네이트가 있어

부부의날 샐러드로 채택하고 보니 딱 어울리네요.

 

 

 

 

냉동실에 우럭과 광어회가 있어 튀김을 하여 생선매리네이드를 만들고 각종

채소위에 올려 멋진 부부의날 생선채소샐러드를 만들어냈습니다.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광어,우럭200g, 청,홍 파프리카1/2개씩, 오이1/2개, 양파(소)1개,

방울토마토 적당량, 레몬1개, 녹말가루, 포도씨유

 

만들기

 

 

 

 

1. 손질된 광어와우럭(흰살생선)은 소금, 후춧가루, 생강가루

 약간을 넣어 밑간한다.  

 

 

 

 

2. 파프리카, 양파,오이 토마토는 잘게 썬다,

 

 

 

 

 

3. 소스를 만든다.

올리브오일3큰술, 식초3큰술, 설탕3큰술,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씩, 파슬리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4. 1에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힌다.(살살 털어낸다.)

5. 170도C 중온에서 타지 않게 튀겨 낸다.

 

 

 

6. 기름을 제거 한다.

 

 

 

 

7. 레몬은 얇게 저며서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8. 튀겨놓은 생선과 파프리카, 양파, 레몬을 중앙에 담는다.

 

 

 

 

9. 가장자리에 토마토와 오이 잘게 썬것을 돌려 담는다.

10. 레몬을 가장자리에 얇게 썰어 돌려 담는다.

11. 먹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낸다.

 

 

 

완성입니다.

 

 

 

 

 

 

 

 

 

 

 

 mar·i·nade

 

 

 

 

mar·i·nade; 식초·포도주·향신료를 넣은 액체,여기에 고기나 생선을 담금.

고기.생선 등을 메리네이드에 담궈서 연하게 하다,한국말로 하면 양념장 정도입니다.

 

 

 

 

 

 

산은 질긴 고기를 좀 연하게 만들어주는 작용을 하고,

허브와 스파이스들의 향도 배게 하고, 고기나 생선의 강한 향같은것도 없애주고...

 

 

 

 

 

매리네이드소스곁들인 생선채소샐러드 드시며

부부의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포토베스트에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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