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오렌지소스에 풍덩! 오징어링 과일탕수>_<

 

7월을 여는 오렌지소스 맛

오징어 과일 탕수

 

 

 

 

 

 

823년만에 금, 토, 일요일이 5번씩 들어가 있는 7월,

그래서 웬지 특별한 의미가 있을것 같다는 기대로 상큼한 아침을 엽니다.

 

 

 

 

어제밤 원우회 모임도 포기하고 집으로 온 아빠를 위해 은지가

네잎 행운의 클로바를 닮은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사왔습니다.

 

 

 

 

곧이어 생각지도 않은 순님네 부부께서 또 생일케이크를

사가지고 오셔서 함께 생일축하노래도 불러 주시고...

 고맙습니다.

바쁘실텐데 김치까지 담가 오셨네요.

폭풍감동! 이런기분이겠지요?

 

 

 

 

 

행운이 아니더라도 이런 작은 행복이 모여서 긍정의 힘으로

건강한 7월! 젊은이에게는 성공을, 중년에게는 자아완성의

충만감을 채워주는 하반부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전날 3시간 넘게 걸려 써준 딸의 간절한 편지를 읽고

남편은 금연의 변화를 겸심하였고, 저는

그런 가족들을 위해 상큼한 파인애플과 오렌지 소스로 만든

오징어과일탕수를 만들었습니다.

 

 

 

 

 

  해보다 먼저 새벽4시면 홍색과 백색 고운 자태로 피는 7월의꽃,

 살신성인의 헌신과 사랑을 의미하는부용(芙蓉)과 백련향을 닮아

기대대로 상큼함을 담아내 줍니다.

 

 

 

 

 

 

재료

 

 

 

 

 

 

오징어2마리, 골드키위2개, 방울토마토 14개, 통조림과일 적당량

계란1개, 튀김기름, 녹말가루 적당량씩

 

* 오징어 밑간 양념:생강가루, 후춧가루, 소금 약간씩

* 탕수소스: 오렌지주스(100%) 1컵반, 설탕4큰술 반, 식초3큰술, 녹말물 약간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만들기

 

 

 

 

 

1. 골드키위는 방울토마토크기로 자른다.

2. 통조림 과일은 체에받혀 물기를 뺀다.

 

 

 

 

 

3. 오징어는 통으로 깨끗이 정리한뒤 껍질을 벗기고  원형으로 썬다.

4. 3의 오징어에 위의 제시한 밑간 양념을 넣어 잘 버무린다.

 

 

 

 

 

5. 4의 밑간한 오징어에 계란 1개를 넣고 전분가루 4큰술~5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 놓는다.

 

 

 

 

 

6. 170도C 의 기름에서 1번 튀기고 다시한번 더 튀겨서

바삭하게 만든다.

 

 

 

 

 

7.  위의 제시한 분량대로 소스를 만든다.

 

 

 

 

8. 7이 끓을때 녹말물을 넣어 탕수소스의 농도를 맞춘다.

 

 

 

 

 

9. 8에 과일과 오징어 튀김을 넣는다.

 

 

 

 

10. 잘 버무려 완성접시에 담아낸다.

 

 

 

 

 

 

 

 

 

완성을 담아내다

 

 

 

 

 

 

노인분들이나 까탈스런 아이입맛을 확실하게 잡아줄

엄마표 오렌지소스 오징어과일탕수!!

한번 만들어서 상큼한 7월의 첫날을 여세요. *^^*

 

 

 

 

 

 

 

 

 

 

 

 

 

포토베스트에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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