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만인의연인, 닭안심떡꼬치!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비법>_<

행복한 요리사 2011. 8. 9. 08:26

어느 자리서든 안주와 간식을 동시에

닭안심 떡꼬치

 

 

 

 

웬지  원숙해질 것만 같은 8월9일! 비바람의 시련은 지나고 입추를 지나

수확을 향한 희망찬 재출발의 스타트선상에 선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제부가 친환경쌀 20kg을 보내와 가래떡을 뽑아

 다문화가정들과 이웃들에게 나눔을하고

조금 남은것으로 떡꼬치를 만들어 보려고요.

 

 

 

꼬치요리는 주로 포장마차에서 볼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이었습니다.

육류, 해산물, 떡, 채소, 소시지 등 어떠한 식재료를 사용하든

다 잘 어울리기때문에 간식거리, 술안주거리,

한식의 세계화에 손색없는 먹거리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떡의 쫄깃함을 살리기위해 닭 안심살의 부드러운 식감을 가미하고

건강에 좋은 브로콜리로 입맛을 돋우는 센스를 추가하였습니다.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소스.

각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과 식감을 끌어올려주면서

감칠맛을 더해주는고추장과 토마토케첩으로  배합비를 조절하여

아이들 간식엔 달콤, 어른들 술안주엔 매콤한

매콤 달콤 닭안심 떡꼬치 등업입니다.

 

 

 

 

재료

 

 

 

 

 

 

가래떡3개, 닭안심250g, 브로콜리1개, 다진땅콩1컵,

포도씨유 약간 ,꼬치

 

*매운소스: 고추장6큰술, 케첩2큰술, 다진마늘2큰술,

올리고당2큰술, 설탕1큰술,땅콩가루, 검정깨 약간

*아이들소스: 고추장2큰술, 케첩3큰술, 다진양파2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1큰술, 맛술1큰술, 다진땅콩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매운소스)

 

 

 

 

1. 가래떡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딱딱해진 떡은

끓는물에 데쳐 부드럽게 만든다.

 

 

 

 

2. 닭안심은 손질해서 떡과 같은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춧가루,

레몬즙, 생강가루(생강즙) 약간을 넣어 밑간한다.

(기호에 따라 카레가루 약간을 넣어도 풍미가 있다.)

 

 

 

 

 

 

3. 만들어진 소스는 한번 끓여낸다.

 

 

 

 

4. 밑간한 2의 닭안심은 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익힌다.

 

 

 

 

 

 

  

5. 1의 떡도 위의 닭안심처럼 튀기듯이 지져낸다.

 

 

 

 

 

6. 4와 5를 팬에 넣고 3의 끓여낸 소스를 넣어 잘 볶는다.

(소스가 잘 묻게..)

 

 

 

 

7. 팬에 남아있는 소스에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한번 가볍게 버무린다.

 

 

 

 

 

 

8. 준비한 꼬치에 만들어진 재료를 번갈아 끼운다.

9. 땅콩가루와 검정깨를 뿌려 장식한다.

 

 

 

 

 

 

완성접시에 담다

 

 

 

 

*매운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위의 제시한

아이들 소스로 만들어 주세요.

간장소스로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 

 

 

 

 

*꼬치에 끼우고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만들어진 후에 꼬치에 끼웠답니다.

저만의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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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