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바나나를 완소하는 캄보디아 길거리 음식! 째익 찹>_<

행복한 요리사 2011. 10. 14. 08:58

 

  캄보디아 길거리 음식 따라해 본

 말린구운 바나나 째익 찹

 

 

 

 

 

 

 

 

 

 KBS에  방영되는 러브인아시아는 다문화가정의 애환을 다루는 다큐로

다문화가정들과 함께해온 저로서는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주 방영된 캄보디아인의 고향방문기를 보다 보니

캄보디아에서는 바나나를 튀기고 굽고 지지고 부쳐

참으로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질리지 않게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소개된 가정요리로 중간정도 익은 단단한 바나나를

슬라이스 썰기하여 채반위에 널어 말린 다음 불에 살짝

구워낸 것을 길거리에 내다 팔아 자식들 공부시켰다는

그런 내용 같았습니다.

 

 

 

 

 

바나나를 째익이라 하고 칩을 찹이라 하더라고요.

제 임의로 째익 찹일거라 붙인 이름이지만

구운 바나나 칩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달콤하고 향긋한 최고의 영양 간식으로

 캄보디아 길거리음식을 따라하기한

구운 바나나 칩으로 오늘

생일 맞은 다문화 가정들과의 점심모임을

향긋하고 달콤하게 이끌어 가렵니다.

 

 

 

 

 

 

 

 

재료

 

 

 

 

 

바나나 한송이

 

만들기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저민다.

2. 건조기에 얇게 저민 바나나를

위의 사진과 같이 겹쳐서 놓는다.

 

 

 

 

3. 먹기좋은 크기로 만든다.

 

 

 

 

 

4. 건조기에서 5시간 정도 말린다.

(  건조기가 없으면 채반에 올려 반그늘에서 말리시면 됩니다.)

아주 잘 마른답니다.

 

 

 

 

5. 건조기에서 잘 떼어 낸다.

( 꼭 쥐포 같은데요~~ㅎ)

 

 

 

 

 

6.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7. 6의 자른 바나나를 팬에서 살짝 굽는다.

 

 

 

 

 

 

 

 

 

 

8. 완성 접시에 담아 낸다.

 

 

 

 

 

 

완성입니다.

 

 

 

 

 

 

 

 

 

 

* 만들기도 쉽고 영양도 많은 말린바나나구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불친님들~~

* 답방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다녀와서 찿아 뵐게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