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비법공개! 수험생을 위한 마지막 브레인푸드, 삼치불고기>_<

행복한 요리사 2011. 11. 8. 08:31

 

미각만족, 비린내없는

삼치불고기세상

 

 

 

 

 

 

 

 

바다의 귀족 고등어과  삼치가 멀리 원정을 떠나기전

 가장 맛이 좋은 계절인 11월에

착한 가격이라기에 무작정 사왔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삼치는 씹지 않고 혀만으로 즐길 만큼 부드럽고

 지방함량이 높지만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포화지방산과 달리

 EPA, DHA 등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해

수험생 두뇌회전에 최고로 좋은 식품이라네요. 

 

 

 

 

 

 

 

 

 삼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래도 생선인데 조리과정에서 나는 생선 고유의 냄새에도

아주 민감한 우리 은지를 위해 냄새박멸작전에 돌입합니다.

 

 

 

 

 

 

 

레몬에 들어 있는 시트러스 성분이 생선 비린내 제거와 함께

상큼 한 맛을 더해준다는 상식대로 레몬즙을  뿌렸습니다.

 

 

 

 

 

 

 

 

조리시에 강한 향미가 나는 파 마늘 생강과

식초 술 고추가루 후추가루를 넣어주면

한결 비린 맛을 제거할 수 있고,

 

 

 

 

 

 

 

그 외에 무 샐러드 당근 등의 채소류를 곁들여도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는것을 착안하여

 

 

 

 

 

 

 

치 불고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삼치를 손질한뒤 밑간할때 생강즙(생강가루)과 소금을 뿌리면

비린내도 나지않고 생선살도 단단하게 만들어 부스러지지 않는답니다.

 

* 애벌구이를 해서 구워야 속까지 잘익고

 생선이 부서지지 않으면서

양념도 타지 않는답니다.

 

나만의 비법이랄것도 없지만 불고기 양념을 발라가며 구워

 비린내 싹 제거되어 오감까지 만족스런

삼치불고기 세상이 열립니다.

 

 

 

 

 

 

 

 

재료

 

 

 

 

 

 

 

 

삼치1마리,청,홍고추1개씩,대파1/2대,레몬1개

 

* 삼치 밑간 양념:청주, 생강가루(생강즙),레몬즙,소금 약간씩

* 불고기양념; 고추장2큰술,고춧가루1큰술,설탕1큰술,청주,맛술1큰술씩,

다진마늘,다진파1큰술씩,생강가루,후춧가루,참기름,깨소금 적당량

(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삼치는 반을 가르고 뼈를 발라 낸다음

소금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닦는다.

2. 1의 삼치를 위의 밑간양념에 잠시 재워 둔다음 물기를 제거 한다.

3. 위의 제시한 불고기 양념을 넣어 잘 섞어 놓는다.

 

 

 

 

 

4. 청,홍고추,대파는 송송 썬다.

 

 

 

 

 

 

5. 2의 삼치에 3의 불고기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6. 전자렌지용 그릇에 담고 잠시 익혀낸다.

(오븐에 익혀도 됩니다.)

 

 

 

 

 

 

7. 석쇠나 팬에 호일을 펴고 6의 삼치를 올려 앞뒤로 잘 굽는다.

( 친환경 종이 호일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8. 남아있는 양념을 발라가면서 굽는다.

9. 완성 접시에 담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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