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10분 투자로 빈혈예방하는 법! 맛있는 웰빙반찬, 바지락무조림>_<

행복한 요리사 2012. 2. 18. 09:09

 입안 가득 갯내음 나는

바지락 무조림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 쓸 재료를 사려고

재래시장에 나갔다가 2월부터 4월사이에

 맛이 가장 좋다는 바지락을 많이

사가지고 왔습니다.

 

 

 

 

 

 

 

 

마침 사다놓은 무가 먹어달라고 애원하는듯합니다.

 뽀얀 국물에 끓인 칼국수, 근대국과 된장에

잘 어울리는 바지락이 무와도 잘 어울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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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조림에 무를 넣어야 하는 이유는

독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던데

바지락도 해독기능이 뛰어나

숙취해소에 좋거든요.

또 철분이 가득 들어있어 여성들의 빈혈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무는 중국 당나라 때 채소에서

한방약의 생약으로 격상된 식품으로

 혈액순환과  몸의 신진대사를 좋게해

체내의 걸쭉한 수분과 지방분을

체외로 배출하므로

 

 

 

 

 

 

 

환절기인 요즈음이  

바지락과의 조합이란 이치에 딱

들어맞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위장이 정돈되고 대사가 개선되면서

붓기나 나른함이 해소되어 환절기 우리몸의

저항력을 키우는데 결코 보좌역이 아니라,

상호보완과 상승작용을 하는

 바지락무조림의 위대한 탄생입니다.

 

 

 

 

 

 

 

재료

  

 

 

바지락500g,1/5개,대파1대,통마늘5개,

청,홍고추1개씩(청양고추)

 

조림양념: 물5컵,간장5큰술,올리고당3큰술,

청주2큰술,맛술2큰술(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만들기

 

 

 

 

1.바지락은 깨끗이 씻어서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다.

2.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청,홍고추는굵게 썬다음 씨를 뺀다.

3.대파는 3~4cm로 자르고 통마늘은 1/2등분한다.

 

 

 

 

 

4.냄비에 위의 제시한 조림양념을 넣고 한번 끓인다.

5. 4에 무를 넣고 중간 불에서 푹 끓인다.

 

 

 

 

6. 위의 거품은 숟가락으로 떠낸다.

7. 해감한 바지락과 청,홍고추

대파를 넣고 좀 더 끓인다.

 

 

 

 

 

 

 

 

 

 

 

 

 

 

 

 

 

 

완성입니다.

 

 

 

 

 

 

 

 

 

 

 

오늘은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이 있는 날입니다.

9시반까지만 답방하고요
다녀와서 할게요..

매번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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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