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계란찜만 먹니? 10분완성! 밥품은 계란찜>_<

세종대왕 소갈병 치료에 좋았을

명란품은 계란찜밥

 

 

 

 

 

 

 

가갸거겨로 시작하여 흐히하로 끝나는 가나다라를

암기하며 한글을 배우는데는 1시간이면 족했습니다.

 

 

 

 

 

 

 

 

중학에 가기위해 알파벳 26자 익히는데 1일

고교에서 가다까나 배우는데 1주일, 대학에서

중국어 발음기호만 익히는데 1개월 걸렸던데 비하면

너무나 쉬운 문자였습니다.

 

 

 

 

 

 

 

 

 

우리글이 창제반포된지 566주년이 되었다지요.

문맹율 90%가 넘는 나라들에서 이러한 한글의

우수성때문에 한글로 자기네 말을 표기하려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할때마다

문화예술의 강국이 되면 한글이 국제어가 되겠다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1년전인기요? 한 석규가 연기한 뿌리깊은 나무에서

만난 세종임금은 참 날씬하셨는데 ㅎㅎ 실제로는

거구에 비만 거식가셨고 고기를 좋아해 소갈병과

안질, 각종피부병에 시달리셨던것 같아요.

 

 

 

 

 

 

 

 

 

육식을 좋아하는 입맛에 맞춰 지방대신 단백질로

대체하면서도 당뇨병 피부질환 노화예방에 좋은

먹거리로 옛날부터 우리식단에 올라왔던 식단을

곰곰히 생각하다 친정엄마가 해 주셨던

명란젓갈 계란찜이 떠올랐습니다.

 

 

 

 

 

 

 

명태의 알인 명란은 타우린, DHA 등의 각종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을 함유해 노화방지, 피로회복, 피부질환 예방,

 면역 등에 도움이 되고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임금님 수라상대신 아침 일찍 주역공부하러 가는

남편위해 초간편 10분완성 명란계란찜밥을

한글날 새벽에 올려보는 것 또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재료

 

 

 

 

계란3~4개,명란젓 2쪽,잡곡밥1공기,쪽파3~4개,

홍고추 약간,다시마국물 1컵반,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잡곡밥은 뚝배기에 담는다.

 

 

 

 

 

 

2. 계란은 다시마 우린물에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잘섞고 명란젓은 속의 알만 잘 풀어서넣는다.

(다시마물 대신에 그냥 물을 넣어도 됩니다.)

 

 

 

 

 

 

 

3. 1의 잡곡밥에 2의 계란물을 붓는다.

4. 큰 냄비에 뚝배기높이의 1/2정도 물을 붓고

뚝배기를 넣어 센불에서 뚜껑을 열고 끓인다.

5. 물이 끓으면 뚜껑을 닫고 약한불로

 10~12분정도 익힌다.

 

 

 

 

 

 

6. 손질한 쪽파는 송송 썰고 홍고추는

모양대로 얇게 썬다.

 

 

 

 

 

 

 

7. 계란찜위에 6의 고명을 올린다.

 

 

 

 

 

 

 

 

 

 

 

 

완성입니다

 

 

 

 

 

 

 

 

 

 

 

 

 

 

 

 

고마운 블친님들~

다문화가정의 10월 생일 맞은분들과

 점심 약속이 있어 11시반에 잠시 외출합니다.

다녀와서 꼭 답방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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