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사랑의밥상』

새해에 필수! 2013년 첫밥상, 사골떡국 맛있게 끓이는법 >_<

행복한 요리사 2013. 1. 1. 09:11

해맞이출발전 초간단 차려낸

사골떡국밥상

 

 

 

 

 

 

 

불사의 흑사 새해아침 비록 떠오르는 태양은

보이지 않아도 상쾌한  시작을 위해

동녘산엘 오르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풍습대로 설은 음력으로 세기로 하고

오늘은 마음속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이루고 싶은 꿈에 소원을 담아내는 날이랍니다. 

 

 

 

 

 

 

 

그래도 우리 가족은 식사를 거르지

않으니 산으로 출발전에 뜨끈한 국물에

밥상을 차려내야 하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미리 떡국은 물에 담가 놓고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나는

사골국물을 준비했답니다.

 

 

 

 

 

 

 

 

 

사골 국물 잘 끓이는 방법은

다음에 포스팅 할게요.

 

 

 

 

 

 

 

 

아직 아침에 떡국 못끓인 분들

점심이나 저녁에 가족들을 위해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맛있는 떡국을 끓여보세요.

 

 

 

 

 

 

 

 

 

 

재료

 

 

 

 

 

 

 

떡국떡 200g,사골국물3컵,물1/2컵,다진마늘,1/2큰술,

대파1/2개,홍고추,황백 지단,완자반죽 적당량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떡이 딱딱하면 찬물에 1시간 아상 담가

부드러워 지면 건져서 물기를 뺀다.

 

 

 

 

 

 

 

 

 

2. 고기 반죽을 이용해 완자를 만든다.

 

* 저는 집에 남아 있는 재료로 만들었는데요~

소고기 다짐육에 갖은 양념을 해서

완자를 만들면 됩니다. 

 

 

 

 

 

 

 

3. 황,백 지단을 준비해서 곱게 채썬다.

4. 대파는 송송 썰고 홍고추는 씨를 빼고

곱게 채썬다.

 

 

 

 

 

 

 

 

5. 사골 국물에 분량의 물을 붓고 끓이다

떡을 넣어 끓인다.

6. 떡이 익으면 다진마늘,소금,후춧가루로 

간을 한다음 송송 썬 대파를 넣는다. 

 

 

 

 

 

 

 

 

7. 완성 그릇에 떡국을 담고 완자를 올린다음

황,백 지단,홍고추채,송송썬 대파를 올린다.

 

 

 

 

 

 

 

 

 

 

* 평소에 자주 먹는 반찬들입니다.

 

 

 

 

 

 

 

 

 

 

 

 

완성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래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