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애매~한 찬밥처리법! 말이 필요없는 알뜰요리 세가지>_<

행복한 요리사 2013. 2. 27. 08:23

 

남은밥에보름나물 추가해서 만든

밥전,계란말이나물밥,춘권튀김

 

 

 

 

 

 

 

 

탈없이 건강한 나날이 지극히 평범해 보였는데

그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몰랐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그래도 그것이

아름다운 추억이었고 감사 그 자체였노라고

비로소 말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나름 정성을 다해 싸준 도시락을 남편은

입맛이 없어 남겨 왔다고 많이

미안해 하였습니다.

 

 

 

 

 

 

 

요즘 어떤엄마들은

세끼 밥을 챙겨먹는 남편들을 삼식이라고

비하하여 표현한다는데 거의 일주일째

남편이 먹질 못하니 밥은 물론 보름때 만든

나물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번달은 28일까지밖에 없어서

하루만 더 지나도 달이 바뀐 음식들이

될것같은 조급함이 엄습해 왔습니다.

 

 

 

 

 

 

 

남은 찬밥과 나물들을 넣고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보충한 다음

알뜰밥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재료로 계란말이 나물밥을 만들고

다시 춘권에 싼 다음 나물밥춘권튀김으로

또다른 변신을 시도해 봅니다.

 

 

 

 

 

 

 

 

 

 

 

 

 

나물밥닭가슴살전

 

재료

 

 

 

 

 

밥,나물 적당량씩,게맛살7개,닭가슴살(통조림)135g,

계란3개,밀가루1/2컵,소금,후춧가루 포도씨유 약간씩.

 

 

 

 

만들기

 

 

 

 

 

 

1. 나물과 게맛살,닭가슴살은 모두 잘게 썬다.

2. 볼에 밥,나물,게맛살,닭가슴살,밀가루,계란

소금,후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밀가루는 반죽을 보면서 넣는다.)

3. 2의 반죽을 손으로 동그랗게 빚어서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져낸다.

4. 완성접시에 담아낸다.

 

 

 

 

 

 

 

 

 

나물밥계란말이

 

 

 재료

 

 

 

밥전 만들고 남은밥 적당량,계란7개,김4장,

소금,포도씨유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계란을 풀어 소금간을 한다음 체에 한번 내린다.

2.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른다음 지단을 부친다.

3. 나물밥은 팬에 볶아서 준비한다. 

4. 김위에 3의 나물밥을 올려 김밥을 말듯이 돌돌 만다.

5. 계란지단위에 4를 올려 풀어지지 않게 잘 말고

끝부분에는 밀가루 풀을 발라 팬에서 살짝 지진다.

(밀가루 풀을 바른 부분만 )

6. 완성접시에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담는다. 

 

 

 

 

 

 

 

 

나물밥춘권피튀김

 

 

 

 

 

 

1. 계란말이 하고 남은 밥을 춘권피에 만다.

2. 포도씨유에 노릇하게 튀겨서 

완성접시에 담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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