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흐린날씨에 딱!어울려, 입에 착~착 감기는 소고기두부장떡>_<

행복한 요리사 2013. 2. 18. 07:50

 동동주로 소통할때 딱 어울리는 

소고기두부장떡

 

 

 

 

 

 쉬는 동안 봄은 좀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정작 봄이 오기 직전이 가장 춥게 느껴지나요?

눈 비가 내릴것같은 음산한 한기가 서립니다.

 

 

 

 

 

 

 

아비의 생일에 핵향을 피운 북한 철부지로 인해

몸의 한기는 더 크게 느껴오는데 목은 갈증으로

시원한것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함께한 어린이 요리교실 모습들입니다.

 

 

 

 

 

 

 

 

 

 

 

 

 

남과 북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와 야가

머리 맞대고 진정한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취임 1주를 남겨두고 정부조직에 이견으로

여야협상이 결렬됬는데 설상가상

당선자는 내각후보자를 일괄 발표함으로서

  국회를 무시했다는 오해까지 사게되어

 소통은 더욱 요원하게 되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민초들은 MB정부보다도 더 허탈하여

그 옛날 아버지가 농민들과 소탈하게 나누던

얼음동동 떠있는 시원한 막걸리가 간절하답니다.

 

 

 

 

그에 딱 어울리는 소통안주가 있었습니다. 

  진짜 소고기와 밭에서 나는 소고기 두부를 넣어 만든

 소고기두부장떡 한접시,식어도 맛있습니다.

 

 

 

 

 

 

재료

 

 

 

다진소고기100g,두부1모(300g),고추장,

된장1큰술씩(수북하게),포도씨유 약간.

소고기양념: 다진파2큰술,다진마늘1큰술,깨소금2큰술,

참기름1큰술,간장1/2큰술,밀가루3.5큰술~4큰술,

생강가루,후춧가루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다진 소고기는 소고기 양념을 넣어

 잘 섞은 다음 볶는다.

 

 

 

 

 

 

 

2. 두부는 칼등으로 곱게 으깨어 면주머니에

 넣고 물기를 꼭 짠다.

3. 볼에 2의 두부,1의 소고기 볶은것,된장,

고추장,밀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4. 3을 먹기좋은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빚어놓는다.

5.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6. 완성접시에 담아 상에 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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