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여성들의 로망! 환절기 '꿀피부'만들어주는 시금치덮밥>_<

행복한 요리사 2013. 4. 10. 08:03

 

오바마가 사랑한 채소의 여왕

시금치로 만든 새우계란덮밥

 

 

 

 

 

미셸 오바마 영부인이 김치를 담가 먹는다는 사실은

이제 너무 잘 알려진 비밀이지만 정작 그녀의

남편은 채소의 여왕 시금치를 너무나

사랑했다고 합니다.

 

 

 

 

 

 

 

 천원에 2단씩 할 정도로 값이 착하고

시금치를 먹으면 피부가 고와진다고 해서 

사왔다면서 채소 사절녀인 우리은지가 

가지고 왔네요.

 

 

 

 

 

 

 

시금치 먹으면 힘이 세진다고 뽀빠이가 유행할땐

성장기 아이들에게 친숙했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엔 여대생들에게 피부가 고와진다고

광고를 하나봅니다.

 

 

 

 

 

 

 

스펙보다 꿈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시대라서

예뻐지고싶은 꿈을 위해서라면 안먹던

시금치도 사 들고 오나 싶어 예뻐지든

튼튼해지든 맛있게 해주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오바마의 꿈을 실현시켜주었던 시금치로

예쁜 우리 딸의 꿈을 실현시켜주기위해 만든

시금치덮밥이 탄생한 오늘의 요리

뒷이야기였습니다.

 

 

 

 

 

 

 

 

 

재료

 

 

 

 

 

 

시금치300g,새우(중)15마리,계란3개,다시마물2컵,

파프리카1개,녹말물(녹말1큰술,물1큰술),

포도씨유 적당량,다진마늘1큰술,굴소스,

간장 1큰술씩,소금,참기름 약간씩.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새우밑간: 청주,생강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손질한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음 먹기좋은 길이로 자른다.

2. 손질한 새우는 소금물에 살짝 씻은후

물기를 뺀다음 밑간한다.

3. 계란을 풀고 녹말물을 섞어둔다.

4. 파프리카는 씨를 빼고 채썬다.

 

 

 

 

 

 

 

 

5.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중간불에서 다진마늘을

넣어 볶다가 2의 밑간한 새우를 넣어 볶는다.

6. 새우가 익으면 시금치를 넓게 펴서 올린다.

7. 시금치가 약간 숨이 죽으면 굴소스,간장을 넣고

볶다가 채썬 파프리카를 넣어 볶는다.

 

 

 

 

 

 

 

 

 

8. 7에 다시마물을 붓고 센불로 올려 끓어오르면

녹말물을 넣어 끓인다음 계란물을 두르고

조금 더 끓인다.(계란물이 익을 정도) 

9.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하고

 참기름을 넣어서 잘섞는다.

 

 

 

 

 

 

 

10. 그릇에 밥을 적당량 담고 9의 덮밥소스를 올린다.  

 

 

 

 

 

 

 

 

 

 

 

 

 

 

 

 

 

 

 

 

 

 

 

 

 

 

 

 

 

 

완성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 주시면
감사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