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비오는날 간절한 맛! 칼칼~한 맛집칼국수의 특별레시피>_<

행복한 요리사 2013. 4. 2. 08:09

 

봄비 내리는 날 칼국수에 칼칼한

고추 양념장의 비밀

 

 

 

 

 

 

 

꽃소식이 남녘에서 올라오는 속도는 하루에 20km,

금천 세느강가에 벚꽃 진달래 개나리꽃이 필려면

아직도 일주일은 지나야 되겠지만 봄비가

그치면 당장이라도 목련은 봉오리를

내밀 기세입니다.

 

 

 

 

 

 

 

2월 3월에 생일을 맞은 다문화 가족들과

애슐리에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비가 오려나 돌아오는 길 하늘엔 구름이

하나 가득 차 있었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날엔 바지락 칼국수가 생각납니다.

바지락이 없어 냉동실에 숨어있는

새우와 굴을 꺼내 놓았습니다.

 

 

 

 

 

 

칼국수의 맛은 양념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청양고추를 간장에 썰어 넣고 1주일간 기다리면

간이 배어난 칼칼한 양념장이 탄생합니다.

 

 

 

 

 

 

봄비 내리는 날엔 1주일간 숙성시킨 고추양념장에

감자를 썰어넣고 끓인 새우굴칼국수도

 바지락칼국수 못지않게 딱 어울리는

추억의 먹거리랍니다.

 

 

 

 

 

 

 

 

 

칼국수 끓이기

 

 

재료

 

 

 

 

 

칼국수 200g,돼지호박 약간,감자1개,대파1/2대,

불린표고버섯1개,홍고추1개,팽이버섯1/2봉지,

쑥갓 약간,굴,새우 적당량,다시마물6컵.

양념: 다진마늘1큰술,소금,국간장,생강즙,

춧가루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불린표고버섯과 감자,호박은 굵은 채로 썰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씻어서 준비한다.

2. 홍고추,대파는 어슷썰고 쑥갓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3. 손질된 새우와 굴은 씻어서 물기를 뺀다.

4.  다시마물을 준비한다.

 

 

 

 

 

  

 

 

 

 

5. 다시마물에 감자를 넣고 팔팔 끓으면 새우와

 굴,채썬 호박을 넣고 다진마늘,국간장 생강즙을 넣어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약하게 간을 한다.

6. 5가 끓으면 칼국수를 넣고 끓이다가

대파,홍고추를 넣고 후춧가루등은

기호에 따라 뿌려 먹는다.

 

 

 

 

 

 

 

 

 

 

고추 양념장 만들기

 

 

 

 

 

 

청양고추,홍고추 100g,진간장 2/3컵,국간장1/3컵.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1. 고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음

송송 썰어서 씨를 조금 털어 낸다.

2. 볼에 국간장과 진간장을 섞어서

준비한다음 1의 고추와 같이 섞는다.

3. 간장에 담근 고추를 일주일 이상 삭힌 다음

칼국수와 수제비 양념장으로 이용한다.

 

 

 

 

 

 

 

 

 

 

 

 

 

 

 

 

 

 

 

 

 

 

 

 

 

 

 

 

 

 

 

 

 

 

완성입니다

 

 

 

 

 

 

 

 

 

 

 

 

 

 

 

 

 

 

 

 

 

 

 

 

 

 

 

 고마운 블친님들

봄비 내리는 날 뜨끈하고 맛있는

 칼국수 드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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