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밥이 꽉 끼었어요~10분완성 초간단식사, 퓨전밥샌드>_<

행복한 요리사 2013. 4. 29. 08:02

 

참나무훈연구이햄 사이에 낀 밥

퓨전밥샌드  

 

 

 

 

 

 

 

 

여명속에 비오는 소리가 두텁게 들립니다.

천둥치고 우박도 내린다네요. 지난 주 영남에선

30도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였다던데

오늘은 비온후 하늘온도가 영하 30도,

 

 

 

 

 

 

 

 

 

 따뜻하게 입고 월요일 아침을 출발해야겠어요.

유난히도 유난맞은 올 봄 날씨에 적응하려면

속엔 여름옷에 겨울외투 걸친 차림이 딱일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더우면 외투만 벗고

추우면 걸치고를 반복하면서 일교차에 적응.

 

 

 

 

 

 

 

 

 

4월과 5월사이에 끼인 이번주 월요일 아침을

그렇게 퓨전스타일로 출발합니다.

날씨도 겨울과 여름사이에 있고

이번주 역시 4월과 5월에 끼였으니

밥도 낀 밥 타령이랍니다.

 

 

 

 

<4월에 생일을 맞이한 준꼬님과 도미요님, 잠시 짬을 내어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연기속의 페놀 성분이 음식의 표면에 침착하여

 살균 항산화 작용을 하는것을 이용하여

저장식품으로 만든것이 훈제인데 요즘에는 

연기의 향과 맛이 고기의 맛을 더욱 좋게

한다고 해서 햄도 참나무훈제상품이 나왔네요.

 

 

 

 

 

 

 

 

 

소나무와 함께 우리숲을 푸르게 한 참나무의

진짜 나무다운 그 억세고 단단함이 배어난 참숯,

외제식품인 햄에 토종훈제의 향이 배어나니

그 자체가 퓨전이겠지만 그 실한 햄사이에

고소하게 비빈 밥을 사이에 넣어 만든 밥샌드.

 

 

 

 

 

 

 

 

 

아주 특별해야 튀는 세상인데 아무리 튀어봐도

무언가 사이에 끼어 샌드위치신세가 아닐까요?

그래도 맛이 아주 특별하고 예쁘답니다.

참나무훈제구이햄밥샌드로

즐거운 한주 맞이하세요.*^^*

*스팸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 

 

 

 

 

 

밥적당량, 참나무훈연구이햄1개,어린잎채소1줌,

딸기 적당량,참깨가루김,채소밥이랑 약간씩.

(흰밥에 약간의 소금과 참기름,통깨)

 

 

 

 

만들기

  

 

 

 

 

 

 

 

1. 어린잎채소는 찬물에 담가 싱싱해지면 물기를 거둔다.

2. 딸기는 깨끗에 씻어서 떨어지지 않도록 1/2등분한다.

3. 밥에 김가루와 밥이랑을 넣어 살살 섞는다.

(흰밥에 약간의 참기름,통깨,소금을 넣어도 됩니다.) 

4. 햄은 먹기좋은 두께로 썬다음 팬에 굽는다.

 

 

 

 

 

 

 

 

 

5. 햄에 3의 밥을 둥글납작하게 만들어 올리고

다시 햄을 올린다음 1/2등분한다.

6. 남은 밥은 잘게 썬 햄을 넣고

 동그랗게 만든다.

 

 

 

 

 

 

 

 

 

7. 완성접시 중앙에 어린잎채소를 올리고

 딸기를 돌려 담는다. 

8. 7의 접시에 5의 밥샌드를 돌려담고 

사이사이에 6의 밥을 올린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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