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바쁜아침,초스피드요리! 찬밥해결은 뽀너스~누룽지주먹밥세트

행복한 요리사 2013. 4. 4. 07:34

 

  찬밥으로 차린 아침상

치즈김치누룽지주먹밥

 

 

 

 

 

 

 

 

 

 

몇 안되는 가족이 집에서 식사하는 일이

많지않아서 남은 밥 처치담당인 주부가

그동안 감기몸살로 역할을 다하지

못하였더니 냉장고속에 찬밥이

쌓여만 갑니다.

 

 

 

 

 

 

 

 

 

할머니때부터 내려온 전통이 출근하는 남편

아침밥은 꼭 새로 지어 제대로 차려내야 하고

뜨거운 국물이 빠져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몸이 아파도 철칙처럼 지켜온 이 법칙을

오늘은 살짝 비켜가려고 합니다.

 물론 우리집은 새벽형 인간이라

 

 

 

 

 

 

 

 

 남편이 태어났다는 4시반이면

여지없이 일어나 아침밥상을 깨끗이 비우는

편이지만 바쁜 출근길 급하게 차려야 할

분들을 위한 팁이기도 합니다.

 

 

 

 

 

 

 

 

 

일주일 가까이 먹지못해 모아두었던 찬밥을

모두 꺼내어 김치와 김가루, 그리고 밥친구를

넣고 피자를 만드는것처럼 치즈를 살짝 더해

약한 불에 올려 보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1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소식구들이 살아가는 생활속 지혜를 하나씩

터득해 가며 서양식 피자를 먹듯 조각으로 낸

누룽지주먹밥을 들고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재료

 

 

 

 

 

 

 

 

찬밥2공기,참깨김가루1컵,피자치즈2컵,김치 적당량,

슬라이스치즈4장,밥친구2팩(16g)포도씨유 약간.

 

 

 

 

만들기

 

 

 

 

 

1. 찬밥은 전자렌지에서 부드럽게 만든다.

2. 볼에 1의 밥과 밥친구,참깨김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3.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2의 밥을 올린다.

 

 

 

 

 

 

 

 

 

 

4. 3의 밥을 꾹꾹 눌러가며 팬에 펼친후 그위에

피자치즈와 슬라이스치즈를 사진과 같이 올린다.

5. 약한불에서 치즈가 녹을때까지 기다린다.

(뚜껑을 덮으면 치즈가 더 빨리 녹는다.)

 

 

 

 

 

 

 

 

6. 5의 치즈가 녹으면 반으로 접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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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잘게 썬 김치를 꼭 짜서 국물을 제거한 다음 

사진과 같이 올리고 치즈가 녹으면 반으로 접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든다. 

 

 

 

 

 

 

 

 

 

 

 

 

 

 

 

 

 

 

 

 

 

 

 

 

 

 

 

완성입니다.

 

 

 

 

 

 

고마운 블친님들

그동안 감기몸살로 제대로 답방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기침만 멎으면 될것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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