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여름철 건강지킴이! 속이 꽉~찬 양파부추소박이>_<

행복한 요리사 2013. 7. 15. 08:07

 

 여름건강은 제철 먹거리로 담은

양파사과부추소박이

 

 

 

 

 

 지루한 장마가 그침없이 계속된 주말이었습니다.

방안까지 눅눅하니 마음도 비에 젖어

우울해지기 쉬운 우기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더욱 더 활동하고

봉사하며 스스로 엔돌핀을 생성하여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저의 여건이

너무나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미즈넷에 어느 분이 행복한 요리사는

 위선자고 거짓말쟁이에 남편이 불쌍하다고 

제가 포스팅하는 음식마다 따라다니면서

악플을 계속 달고 비난하여도 현실 공간에서

수년을 함께해온 다양한 이웃들이

 함께 즐거워 하니 판단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몫, 저는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비오는 날에 시장 보느라 고생하신 리에꼬,

히로미,인옥님 수고 많으셨고요~

리에꼬님 미리 재료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비가오는데도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주신 

아끼에,루미,마사미,아끼,나미,마유미,리츠,유영화님 

사진은 함께 찍지 못했지만 바쁜 도미요

모두 감사드려요.

  

 

 

 

 

 

 

 

 

 

 

 

귀여운 수현이와 아림이

 

 

 

 

 

 

 

 

일이 있어서 참석하지못한 도모꼬 준꼬,리나,

후미꼬님 다음에는 꼭 함께해요.

그리고 루미,리나님!

친정에 잘 다녀오세요.*^^*

 

 

 

 

 

 

 

 

 주일엔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건강을 위한

제철 음식으로 양파소박이를 만들었습니다.

 양파와 부추가 여름건강에 특히 좋은건

다 아시죠? 그 알싸한 맛을 사과의 달콤함으로

감싼 양파부추사과소박이로 사랑의 속을 꼭꼭

채웠답니다.

 

 

 

 

 

 

 

 

 

재료

 

 

 

 

 

양파(대)3개,부추1줌,사과1/2개,쪽파5줄기,

다진마늘1/2큰술,다진생강1/3큰술,굵은소금 2큰술.

* 양념: 고춧가루5큰술,찹쌀풀4큰술,까나리액젓2큰술,

설탕1/3큰술,소금 적당량.(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손질한 양파는 4등분이나 6등분 한 다음

소금을 뿌려 20~25분정도 절인다.

2. 찹쌀풀을 준비한다.

3. 1의 양파가 절여지면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4. 다듬어서 씻은 부추는 1cm길이로 썰고

깨끗이 씻은 사과는 채썬다.

5. 쪽파는 송송 썬다.

6. 유리그릇에 찹쌀풀,고춧가루,까나리액젓을 넣어

고춧가루가 색이 나도록 불린다.

7. 볼에 부추,사과,쪽파,다진마늘과

생강을 넣고 속을 준비한다.

8. 7에 6의 불린 고춧가루,설탕, 소금을 넣고

잘 섞어서 속을 만든다.

9. 3의 양파 사이사이에 8의 속을 채우고

김치통에 담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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