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라면+찬밥의 무한변신! 잔반처리까지~라면채소밥볼>_<

행복한 요리사 2013. 8. 20. 07:31

 

잔반처분을 위한 주먹밥속 비밀 

라면 새우채소밥볼

 

 

 

 

 우리나라가 세계 1등하는 것들중에 제 개인적 생각엔

냉장고도 들어 가 있을것 같은 이유로는 음식문화가

수분이 많고 복잡다양하여 이를 잘 보관하기위한

냉장기술도 특별히 개발해야 하기 때문일것

같아서랍니다.김치 냉장고 있는 나라도

흔할것 같지 않고요...

 

 

 

 

 

 기능 뿐 아니라 외관 디자인도 가구화되어 엄청

수려해 졌어요.특히 양문형 냉장고는 고급

실내장식품이 된지 오래지요. 그러다 보니

냉장고에 대한 지나친 신뢰가 오히려

문제가 되고 있는듯 싶습니다.

 

 

 

 

 

 먹다 남은 것은 물론이고

  넣어 놓고 선입선출불가기능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분간할 수 없이 날마다

가득 채워지곤 하지요. 그러다 보니 화장실

변기보다 수백배 많은 세균보관창고로

변해 가고 있다고 합니다.

 

 

 

  

 무조건 1주일에 한번은 냉장 냉동실 정리의 날,

남은 반찬과 찬밥처리가 큰 숙제로 남네요. 

지난번에 라면 핫도그 만들고 남은 부스러기 라면과

밥을 이용해서 라면새우채소밥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쉬는 날 냉장고 속을 정리하여

리사이클링 해 놓으면 밥대신 한개씩

집어먹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네요.

 

 

 

 

 

 

재료

 

 

 

 

 

 

라면 부스러기 1개분량,찬밥(잡곡밥)1공기반,

새우살1컵,맛살3개,베이컨6장,계란2개,

녹말가루,부추,파프리카,포도씨유 적당량씩,

후춧가루,소금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 새우살밑간양념: 청주,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라면 부스러기는 잘게 부수어 준비한다.

2. 새우살은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청주,

후춧가루를 넣어 밑간한다.

3. 손질해서 깨끗이 씻은 부추,파프리카는 잘게 썬다.

4. 팬에 살짝 구워 기름을 뺀 베이컨과 맛살도 잘게 썬다.

5. 2의 밑간한 새우살은 물기를 거두고 잘게 썬다.

6. 볼에 부추,파프리카,맛살,새우살,베이컨,녹말가루를

넣고 잘 섞은다음 찬밥과 후춧가루,소금

약간을 넣어 다시 잘 섞는다.

 

 

 

 

 

 

7. 6을 동그랗게 만든다음 녹말가루 옷을 입힌다.

8. 7을 계란물,1의 라면부스러기에 묻혀

튀김옷을 입힌다.

9. 8을 포도씨유에서 타지않게 바삭하게 튀긴다음

키친타월 위에 올려 가름을 뺀다.

10. 완성접시에 담고 허니머스터드와

토마토케첩을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그냥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