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떡, 양갱』

딱딱한찰떡 변신에 깜놀! 입에 착착붙는 찰떡케이크

행복한 요리사 2014. 2. 27. 08:14

냉장고속 굳어버린 찰떡의 화려한 변신

대추꽃 케이크 

 

 

 

 

 

 

어느새 2월의 짧은 날 끄트머리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당분간 날씨도 포근하여

봄이 소리없이 찾아올것만 같습니다.

 

 

 

 

 

 

 

 

 

베란다에는 이미

옹기종기 꽃망울을 내민 꽃잎들이

환희에 찬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이 오면 쉬어갈 수납공간을 만들어 주기위해

냉장고를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특히나 잔치때 먹고 남아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영양찰떡

별미인데도 가족들이 좋아하지 않아

일단 냉장고 속에 들어가면

오랫동안 찾지않게 되네요.

 

 

 

 

 

 

 

찹쌀떡은 열받으면 금새 부드러워 지거든요.

카스텔라 빵을 가루내어 분장시키고 그위에

대추로 꽃을 만들어 꽃케이크로 변신시켜

 접시에 곱게 담았습니다.

 

 

 

 

 

 

 

 

 

 

 

재료

 

 

 

 

 

영양찰떡7개,우리밀로 만든 옥수수카스텔라2개,

꿀 적당량,대추4개,어린잎채소 약간.

 

 

 

 

만들기

 

 

 

 

 

 

 

 

 

 

 

 

 

 

 

 

 

 

 

 

1. 카스텔라는 윗면과 밑면의 갈색부분을 떼어내고

체에 내려 고운 가루로 준비한다.

2. 찰떡 3개는 랩위에 올려 동그랗게 만든다.

(딱딱하게 굳은찰떡은 전자렌지에서 부드럽게 한다.)

 

3. 찰떡에 꿀을 묻힌 다음 1의

카스텔라 가루에 묻힌다.

4. 물에 씻은 대추는 씨를 빼고 둥글게

 말아서 얇게 썬다. 

5. 완성접시에 3의 찰떡을 담고 그 위에

4의 대추꽃과 깨끗이 씻은

어린잎채소로 장식한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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