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빵, 샌드위치』

두툼함의 종결판! 부시맨빵 활용한 치킨까스샌드

행복한 요리사 2014. 3. 26. 07:53

유통기한 다 되가는 자 들의 반란

치킨까스 든 부시맨브레드

 

 

 

 

 

물오른 나무에 단비가 내려주면 그건 금상첨화,

지방 토호에 향판과 향검이 합세하면 황제노역

이쯤되면 참으로 끈끈한 궁합들이죠.

 

 

 

 

 

 

 

 

 

먹거리끼리도 참으로 잘 어울릴것

 같은 천생연분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우리 은지가 좋아하는 아웃백에 가면

무한 리필로 주연보다 조연이 유명한

부시맨 브레드랍니다.

 

 

 

 

 

 

 

 

 

 

역시 치킨까스도 먹다 남은 천덕꾸러기

둘다 유통기한을 넘겨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신선함이 아리송해 마치 고향을

지켜온 향판과 향검같았습니다.

 

 

 

 

 

 

 

 

 

향판은 일당 5억을 판결하고 향검은 상고를

하지않고 그래서 탄생한 황제노역, 몇년간

해외도피했다 들어와 자수하고 일당 5억에

한 일 이라곤 쓰레기 분리수거.

 

 

 

 

 

 

 

 

 

치킨까스 든 브레쉬브레드는 마치 그 황제노역을

닮은 황제제빵처럼 뻔뻔스럽게 우리집 아침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먹는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요? 당연하죠. 비록 유통기한은 다

되가도 맛은 음식계의 황제수준이니까요.

치킨까스든 부시맨 드디어 등장합니다.

 

 

 

 

 

 

 

 

 

 

 

 

재료

 

 

 

 

 

 

부쉬맨빵 2개,치킨까스(파슬리,카레)2장,봄동,쌈배추잎

4장씩,토마토2개,새송이버섯3개,망고스프레드,머스터드

 약간씩,포도씨유 적당량.(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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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쉬맨빵은 1/2등분해서 망고스프레드와

 머스터드를 각 각 발라서 준비한다.

2. 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거둔다.

3. 새송이버섯과 토마토는 슬라이스하고

새송이버섯은 팬에서 앞 뒤로 굽는다.

4. 치킨까스는 포도씨유에서 튀기거나 굽는다.

5. 부쉬맨 빵 한쪽에 채소,치킨,버섯,토마토를

올리고 나머지 빵으로 덮어서 완성한다.

 

* 기호에 따라 취향껏 소스를 뿌려서 드세요.

 

 

 

 

 

 

 

 

 

 

 

 

 

 

 

 

 

 

 

 

 

 

 

 

 

 

 

 

 

 

 

 

 

 

 

완성입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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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