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빵, 샌드위치』

봄요리의 결정판! 남편위한 아내표 불고기봄나물샌드

행복한 요리사 2014. 4. 8. 08:05

제철나는 신토불이 봄나물로 속채우다

불고기봄나물샌드위치

 

 

 

 

 

 

 

 

균형이 깨지면 그 균형을 맞추기위해

한동안 균형이 깨진 쪽을 보강시켜

주려는 노력을 하는것은 어찌보면

인지상정이고 자연법칙이겠지요.

 

 

 

 

 

 

 

 

 

한동안 초여름날씨라서 계절 구분없이 모든 봄꽃들이

피어나더니 찬바람이 불어와 제철로 돌려놓고

무리한 업무로 몸져누운 남편 덕에

추락하는 것엔 이유있는 날개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요즘엔 비닐 하우스 속성재배로 제철이

아니어도 각종 채소며 과일들이 흔하지만

 역시 산나물만큼은 제철에 난 신토불이여야

제 효능을 발할것 같습니다.

 

 

 

 

 

 

 

 

한 이틀 약을 먹고 쉬면 좋아질것 같은

남편을 위해 크루아상에 봄을 싸서 만든 불고기

봄나물샌드위치를 간식으로 먹도록 했습니다.

 

 

 

 

 

 

 

 

 

 

재료

 

 

 

 

 

 

소고기(불고기용) 700g,양파4개,새송이버섯5개,

대파1개,참나물1단,크루아상 5개,치커리두줌,

홍파프리카2개,크림치즈,머스터드 적당량씩.

 

* 불고기양념: 간장5큰술,굴소스2큰술,청주2큰술,

다진마늘1큰술,다진파2큰술,참기름1큰술,설탕2큰술,

매실청1큰술,께소금,후춧가루 생강즙 약간씩.

 

* 소불고기는 양이 많답니다.

기호에 따라 모든 재료는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소고기는 불고기양념을 넣어 재운다. 

2. 새송이버섯5개와 양파3개,대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1의 소고기 재운것에 넣고 잘 버무린다. 

3. 팬에 2를 넣고 굽듯이 볶아 낸다.

 

 

 

 

 

 

 

 

 

4. 크루아상은 반으로 잘라 크림치즈와 머스터드를 바른다.

5.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참나물은 다진마늘,깨소금,

레몬즙 소금 약간을 넣어 무친다.

 

 

 

 

 

 

 

 

 

 

 

 

 

 

 

 

6. 파프리카,양파는 둥글게 저미고

치커리는 물기를 제거한다. 

7. 4의 크림치즈 바른 크루아상에 치커리,

불고기,참나물,양파,파프리카를 올리고

머스터드 바른 크루아상으로 덮는다. 

 

 

 

 

 

 

 

 

 

 

 

 

 

 

 

 

 

 

 

 

 

 

 

 

 

 

 

 

 

 

 

 

 

 

완성입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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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