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귀차니즘을 위한 간편반찬! 오징어부추볶음

행복한 요리사 2014. 7. 18. 08:58

해변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

오징어부추볶음

 

 

 

 

 

 

이달 말부터 8월초까지 하기휴가가 몰려있어

한가하게 미리 해변을 찾는 분들에겐 이번

주말이 적기가 아닐런지요.

 

 

 

 

 

1박2일로는 동해안보다 가까운 서해쪽 해수욕장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보세요. 어촌의 민박집을 빌려

여장을 풀고 밤하늘의 별을 헤아려 보세요.

 

 

 

 

 

아침엔 자연산 우럭을 팔러 오는 아주머니가 있으면

한마리 사주세요. 고추장만 풀어 심심하게

끓여만 놔도 국물이 시원하답니다.

 

 

 

 

 

 

 텃밭에서 부추도 뜯고 근처 어항에 나가면

싱싱한 오징어,조그만 슈퍼에 들러

콩나물 한봉지,설사 장맛비가 추적대도

그렇게 걸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어촌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부추와 콩나물,

오징어로 아주 쉽게 볶음을 만듭니다. 

여름 바닷가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는

부추오징어볶음입니다.

 

 

 

 

 

 

 

 

재료

 

 

 

손질된오징어2마리, 부추1줌,콩나물,파프리카 적당량,

포도씨유2큰술,굴소스1큰술,참기름,소금,

후춧가루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손질된 오징어는 칼집을 넣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콩나물은 꼬리와 머리를 떼어 준비한다.

2. 부추는 다듬어서 4~5cm길이로 썰고 파프리카도

같은 길이로 채 썬다.

* 파프리카는 넣지 않아도 됩니다.

 

 

 

 

3. 끓는물에 손질된 콩나물을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오징어도 끓는 물에

데쳐서 준비한다.

 

 

 

 

 

4. 팬이 뜨거워지면 포도씨유를 두르고 센불에서

오징어,파프리카,콩나물,부추를 넣고 재빨리

볶아 굴소스,소금,후춧가루 참기름을

넣어 간을 맞춘다.

 

 

 

 

5. 통깨를 뿌리고 완성접시에 담는다. 

 

 

 

 

 

 

 

 

 

 

 

 

 

 

 

완성입니다.

 

 

 

 

 

 

 

 

 

 

 

 

 

 

 

 

 

 

 

 

 

 

 

 

하트공감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드는 

에너지가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