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기 싫은날~엄마가 편한 요리, 건자두식빵푸딩

밥하기 싫은 날의

한끼식 건자두 식빵푸딩

 

 

 

 

겨울 밤에 내리는 눈아닌 비는 변덕스럽게

다음날 아침부터 강풍을 동반하더니 삽시간에

혹한을 불러 일으켜 체감온도보다도 더 춥게

느끼게 합니다.  

 

 

 

 

 지방에 출장가기 위해 출근하지 않은 남편이

감기증세가 있다며 기상을 늦추고

아침 식사조차 거를 만큼

입맛을 잃었습니다.

  

 

 

 

한시간의 여유, 아침시간에 이런 농땡이

덕분에 따뜻한 구들목에 누워 있다보니

 밥하기도 싫어졌습니다. 

 

 

 

 

이런 날을 위해 생각해 둔 푸딩식 요리가

핑계와 어울려 색다른 식욕을

자극하기도 하나 봅니다.

 

 

 

 

감기치유에 좋은 견과와

 건자두를 살짝 추가했을 뿐인데도

한끼식 별미로 손색이 없네요.  

 

 

 

 

 

 

 

 

 

 

재료 

 

 

식빵7장,건자두,호두,아몬드슬라이스 적당량씩,

계란3개,우유170ml,설탕70g,버터 약간.

 

 

 

만들기

 

 

1. 건자두와 호두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식빵은 손으로 뜯어 준비한다. 

2. 우유에 계란과 설탕을 넣고 잘 풀어 놓는다.

 

 

 

 

3. 버터 바른 푸딩그릇에 1의 식빵을 넣는다.

4. 3에 2를 붓고  건자두,호두,아몬드슬라이스를 올린다. 

5. 4를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중탕으로 30분 정도 굽는다.

* 오븐에 따라 시간은 조절하세요.

 

 

 

 

 

 

 

 

 

 

 

 

 

 

 

 

 

 

 

 

 

 

 

 

 

 

 

 

 

 

 

 

 

 

 

 

 

완성입니다

 

 

 

 

 

 

 

 

 

 

 

 

 

 

 

 

 

 

 

 

 

하트공감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드는 

에너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