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씹는맛이 살아있는 귀요미달걀찜

추억이 그리워지는

영양만점 달걀찜

 

 

 

 

 우리 부부는 고향은 같아도 자라온 환경이

전혀 달라 틀린게 아닌데 다르다는 걸

인정하기 까지 문화적 충돌을 빚곤

하였습니다.

 

 

 

 

좀더 농촌적인 취향의 남편은 무조건

시어머님 손맛에 길들여져

모양도 토속적이어야 하고

달걀도 뚝배기에 말갛게

쪄내야 좋아한답니다. 

 

 

 

 

 식구들이 많아서 궁색했던 농촌의 어린 시절

남편의 추억속에 달걀찜은 특별한

 날에 먹는 최고의 별식이었답니다.

 

 

 

 

그시절 그모습은 아니지만 샌드위치메이커로

영양만점 달걀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손님이 찾아오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완전식품인

달걀찜을 밥솥에 쪄서 

내놓았겠지요. 

 

 

 

 

 

 

 

 

재료

 

 

 

달걀6개,파프리카(노랑,빨강)1/2개씩,양파1/2개,

머쉬마루버섯8개,아삭이고추6개,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손질한 파프리카,양파,버섯,고추는 잘게 썬다.

2. 달걀은 볼에 깨뜨려서 잘 풀어준다.

3. 2의 달걀에 1의 재료를 넣고 소금,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잘 섞는다.

 

 

 

 

 

4. 쿠킹팬에 포도씨유를 발라주고 예열한다

4. 쿠킹바닥팬에 3의 달걀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완성(6~7분)되면 틀에서 빼낸다.

 

* 꽂이(꼬챙이)로 찔러 익었는지 확인하고

덜 익었으면 조금 더 익힌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