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연근이 매콤소스에 빠진날~화끈한 연근채소강정

행복한 요리사 2016. 2. 5. 09:43

늦겨울에 먹어야 할 매콤한

연근채소강정








우리가 흔히 말하는 3대 영양소를 나무라면

부싯돌과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건 미네랄과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불쏘시개가 없으면 나무는 그냥 나무일뿐

불을 태울수 없듯 미네랄이 없이는

 아무리 좋은 영양분도 우리 몸에

 흡수할수 없다네요.





사시사철 싱싱한 채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어도 늦겨울이 되면 우리 몸은

격하게 비타민과 미네랄을 요구해 옵니다.

당근과 연근 부로콜리 이렇게 궁합맞는

삼형제로 매콤한 강정을 만들어 몸의 

요구에 화답해 봅니다. 




 항상 고마운 블친님들

우리에겐 음력이란 또하나의

새해가 있어 복도 두배 받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료



연근1개(160g),당근1개,브로콜리80g,소금,통깨 약간씩,

감자전분2숟갈,튀김가루2숟갈,포도씨유 적당량.


강정양념: 고춧가루1숟갈,고추장,올리고당3숟갈씩,

맛술2숟갈,매실청1숟갈,다진마늘,설탕1/2숟갈씩,

다시마물5숟갈.(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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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질한 연근과 당근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물에 데쳐 물기를 뺀다.

2. 브로콜리는 송이를 떼어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위생팩에 당근,연근,브로콜리,전분,튀김가루를

 넣고 흔들어서 골고루 묻히게 한다.

4. 포도씨유에 두번 튀겨서 준비한다.

5. 냄비에 강정양념을 넣고 끓으면 4를

 넣어 윤기나게 조려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