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씹을수록 제맛! 쫄깃쫄깃 반건조오징어무침

술안주엔 오래 씹어야 제맛인

반건조오징어무침

 

 

 

 

 

 

강소주, 오징어와 땅콩, 우리들의

젊은 날 학생시절의 30도였던것으로

기억되는 진로소주에 가장 친근한

술안주는 오징어구이가 아닐런지요.

 

 

 

 

 유신시대를 관통하면서 대학생활을 한

남편세대에게 있어 세상을 원망하면서

애환을 달랠 수 밖에

 없었겠지요.

 

 

 

 

 

결혼한 후 남편이 오징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장거리 여행할때는 오징어를

먹기좋게 찢어 운전석 옆에 두었답니다.

 

 

 

 

 

 아빠를 닮아서 우리 은지도 오징어를

 좋아하는데 동해안에 갔을때 반건조

오징어를 선물로 받아왔더라고요...

남편과 딸을 위해 반건조오징어 무침

 한접시 차려 내 보았습니다.

 

 

 

 

 

 

 

 

 

 

 재료

 

 

반건조오징어 2마리,쑥갓1줌,양파(소)1개,

오이1/2개,청,홍고추 1개씩.

* 무침양념: 고추장,고춧가루,식초,설탕 2숟갈씩,

다진마늘,다진파,매실청,레몬즙1숟갈씩,

참기름,깨소금1/2숟갈씩.

*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반건조오징어는 물에 씻어 물기를 거두고

칼집을 넣은 다음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뺀다. 

 

 

 

 

2. 양파는 채썰고 오이는 길이로

 1/2등분 해서 어슷썬다.

3. 청,홍고추도 어슷 썰어 씨를 제거한다.

4. 무침양념 재료를 넣고 섞는다.

5. 1의 오징어에 무침양념을 넣고 무친 다음

양파,오이,쑥갓,청,홍고추를 넣어 버무린다.

6.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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