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시간절약! 후다닥 만들고~ 후다닥 먹는 조랭이떡볶이

행복한 요리사 2018. 1. 8. 09:59



새해 첫번째 휴일의 간식

조랭이떡볶이






세월의 속도는 얼마나 빠른건가요?

지구의 공전속도가 초속 32km라던데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1주일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경에 어학연수

 떠났던 딸아이가 돌아옵니다.

 아득하게만 느껴졌던 기다림이었는데

켜켜이 쌓인 시간의 두께가 많이

두꺼운데 비해 시간의무게는

 너무나 가벼웠습니다.





시간의 거품을 빼고 나면 시장기가 느껴집니다.

딸아이와 함께 할 때는 특별한 음식을

사가지고 오는 딸 덕분에 주전부리를

심심찮게 즐겼었는데 딸이 떠난 후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않아

잘 사먹지 않았답니다.






음식을 향과 풍미로 먹었는지 맛깔스런

모양을 보고 먹었는지 잘 모르지만

새해들어 첫번째 맞이한 휴일의

간식거리로 조랭이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재료




조랭이떡300g,파프리카(빨,노),양파 1/2개씩,아삭이고추2개,

그릴후랑크1개,포도씨유,소금,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 떡볶이양념장: 고추장2숟갈,고춧가루,토마토케첩,간장,설탕,

청주,다진마늘1숟갈씩,육수(멸치다시마)5숟갈





만들기











1. 조랭이떡은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부드럽게 데쳐 건진 후 참기름을 넣어 무친다.

2. 양파,고추,파프리카,그릴후랑크는

 먹기좋게 썰어 준비한다.

3. 분량의 재료를 넣어 떡볶이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그릴후랑크를

볶다가 고추,파프리카를 넣어 볶는다.

5. 4에 양념장,조랭이떡을 넣고 볶다가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