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겨울인데 뭐먹지? 건강한 무파래전

행복한 요리사 2017. 12. 4. 09:54





함박눈 내리는 날의 낭만

건강한 무 파래전





12월로 접어들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함박눈이 신의

축복처럼 소리없이 소복이

 내립니다.






내가 좋아하는 다문화가정 동생들이 찿아

  왔습니다. 함께 눈내리는 거리를

 맛집까지 걸었습니다. 추위도

아랑곳없이 쌓이는 눈처럼

정도 깊어만 갑니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려고

 멀리까지 가서 사왔다고 하네요.

각자 손편지까지 정성껏 써서

감동을 전해 줍니다.  






커피나무를 거실에 놓았는데 

잎이 갈색으로 변해버려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그릇을 당장 활용해 보고 싶어져서

무파래전을 부쳐 보았습니다. 

선물한 동생들이 좋아

하겠지요...*^^*








바삭하고 담백한 무전

http://blog.daum.net/01195077236/2439





바다향 가득한 해물파래전

http://blog.daum.net/01195077236/2125





오징어링파래전

http://blog.daum.net/01195077236/2304








재료




파래2컵,무1/4개,파프리카(빨,노)1/3개씩,

튀김가루,물,포도씨유 적당량씩,초간장 약간.





만들기





1. 무는 채 썰어서 끓는물에 데쳐내 적당한

길이로 썰고 파프리카도 채 썬다.

2. 파래는 물에 여러번 헹궈 물기를

짜서 먹기 좋은 길이로 썬다.

3. 무,파래,파프리카,튀김가루,물 적당량을

 부어가면서 걸쭉한 반죽을 만든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3의 부침반죽을

한 수저씩 떠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낸다.

5. 완성접시에 담고 기호에 따라 초간장을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