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기분이 좋아져요~ 앙증맞은 수박식빵말이

행복한 요리사 2018. 2. 12. 10:04




여름수박 생각나는

 수박식빵채소말이







이틀 겨우 포근하더니 다시 추워지네요.

1박2일 수련을 떠난 남편이 걱정되어

문자를 보냈더니 썰렁개그조로 답장이

왔습니다. 젊은 날 자기가 피운

 담배연기로 환경이 오염되고

북극이 따뜻해져 동장군이

 벌주려고 쳐들어오는

 거라고요...





어쨌든 의지만으로 담배를 안 피운지 백일,

지구촌은 몰라도 우리집 거실에 환경오염

처럼 지배하던 담배냄새가 사라져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 수박을 먹는  

기분을 살려 수박식빵채소말이로

차려본 휴일의 점심상차림

이랍니다. 이열치열이

있으면 이냉치냉도

 있겠지요? 물론

맛은 빵맛

이랍니다.









재료




수박식빵5장,파프리카(빨,노)1개씩,슬라이스치즈3장,

무순1줌,수제요플레,마요네즈 약간씩.





만들기







1. 무순은 깨끗이 헹궈 물기를 뺀다.

2. 씨를 뺀 파프리카,슬라이스치즈는 채 썬다.

3. 수박식빵은 밀방망이로 밀어 준비한다.

4. 3의 식빵에 수제요플레와 마요네즈를 섞어 바른다.

5. 4의 식빵에 무순,파프리카,슬라이스치즈를 올리고

 돌돌 말아 랩으로 단단하게 감싸 모양을 잡는다.

6.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