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보름나물로 비빔밥만 드세요? 푸짐한 나물잡채 만들기

행복한 요리사 2018. 3. 7. 10:00




보름나물로 만든

잡채






손이 커서 종부감인지 종부라서 손이 큰지

어쨌든 종부는 타고난다고 남편은 말합니다.

정월 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을 많은

분들과 나눔하고도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남은 음식을 상해서 버린다던가

처치곤란 한 적은 없는것 같아요. 무슨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재활용해서

 다른 음식을 만드는 식재료로

활용한답니다.





보름나물을 반찬으로 계속 먹기에는 지루하지만

잡채를 만들 때 나물을 넣으면 만들기도

간편하고 영양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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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지가 식성까지 아빠를 닮았지만

잡채를 좋아하는 것은 유일하게 엄마를

닮은것 같아요. 한끼식사로 딸아이와

둘이서 맛있게 먹은 보름나물

잡채랍니다.









재료




보름나물( 목이버섯,시금치,유채,오이,소고기호박볶음,표고버섯)

적당량, 당면300g,파프리카(빨,노),양파1/2개씩,실파 반줌,

달걀지단채(황,백),포도씨유,간장,설탕,후춧가루,통깨 적당량씩.


* 당면삶을물: 간장3숟갈

* 삶은당면밑간 양념: 참기름2숟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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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면300g은 따뜻한 물에 살짝 불려 간장

3숟갈 넣은 끓는 물에 삶아 물기를 뺀 다음

참기름 2숟갈을 넣어 버무린다.

2. 양파,파프리카는 채 썰고 실파는 먹기좋은크기로 썬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파프리카,실파 흰부분,소금

약간을 넣어 볶다가 1의 당면,보름나물,실파를 넣어 볶는다.

4. 3에 간장,설탕,참기름,후춧가루 통깨 약간을 넣고

 달걀지단채를 올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