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닭다리의 쫄깃함을 제대로 느끼자! 마늘소스를 곁들인 닭냉채>_<

행복한 요리사 2010. 4. 8. 09:00

 

 

 

 


 

  

 

 

 

 오늘 만든 요리는 닭 냉채입니다.

어제 또띠아를 만들고 남겨둔 닭다리살을 이용해 만들어보았습니다.

 

 

 

 

 


 

 딸이 닭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어렸을때부터 부드러운 닭 날개 부분만을 먹였더니

지금도 치킨을 시키면 날개부터 찾아 먹는답니다^^

 

 

 

   요즘 학원 다니느라 집에서 밥을 먹는 게 손에 꼽을 정도랍니다.

냉채는 차게 먹어야 제맛이라 하는데

오늘은 학원 다녀와서 먹으라고  

시원하게 두었다가 줘야겠어요~~~~

 


 



 

 

  

재료

 

 

닭다리1개, 오이1개, 계란3개, 당근1개, 미니 파프리카2개,밤7개,배1개

 

닭다리삶는 재료

 양파1개, 대파잎1대,통후추 1/2큰술 마늘 6톨.청주 2큰술

 

  

 

 

만들기

 

 

 

1.닭다리 삶는 재료를 모두 넣고 물이 끓으면 닭다리를 넣고 푹 삶는다.

 (안심이나 가슴살도 좋아요~)

 

 

 

  

 

2. 계란3개는 노른자와 흰자를 각각 약간의 소금을 넣어 잘 풀어준다.

3.흰자와 노른자는 체에 내린다.

4.지단을 부친다.

 

 

 

5.당근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데쳐낸다.

찬물에 헹군다. 

 

 

 

6. 파프리카 ,오이, 배, 계란 흰자와 노른자는 같은 크기로 썬다.

 

 

 

7. 밤은 납작하게 썬다.

 

 

 

8.완성접시에 모든 재료를 돌려 담는다.

 

 

9. 삶은 닭다리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좋은 크기로 띁어 가운데에 올린다.

 

10.소스를 만든다.

소스 

다진마늘 2작은술, 다진파 2큰술, 식초1큰술,  레몬즙1큰술,

소금1작은술, 매실청 2큰술, 설탕2큰술, 간장 1큰술을 넣고  잘섞는다. 

 

 

 

완성했습니다! 

 

 

 

 먹기직전에 소스를 뿌려 드시면 되고요~~ 

차갑게 드시면 더 맛있답니다. 

 

 

 

 

 저는 어제 또띠아를 만들고 남은 닭다리살로 했는데,

가슴살이랑 안심도 좋구요.

소고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냉채가 참 이쁘죠?

정성들여 담았습니다!

 

 

 

음식은 먹는 맛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정성이 돋보이고,

먹기 전에 식욕을 돋우는 효과도 있구요~~~

음식은 정성이라고 하잖아요..

  이웃님들~화창한 봄날입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모두 건강하시고요~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

 

 

 



 

 

친한 동생이 그릇 선물을 보내왔어요~~(너무 많아서 몇가지만 올립니다.)

블로그에 음식 올릴때 쓰라고...

정말 가족같이 소중한 동생입니다.

 

우리은지 고삼생일날 그집딸 여원이가 결혼을 했는데요~

 은지가 피아노를 쳐주었어요.그리고 2년이지나 예쁜 왕자님을 임신중이랍니다.

곧 태어날 예정인데 우리은지가 말하기를 제생일날 아기가 태어났으면 좋겠다네요~

정말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이 그릇은 동생부부가 선물한거랍니다.

그런데 그릇이 좀 특이 하네요~~ㅎㅎ

 

 

 

 

앗, 그냥 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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