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기싫은날!30분이면 뚝딱~초간단 바다향스파게티>_<

 

 

바다내음 가득한

해산물 스파게티

 

 

 

 

 

 

바다내음 흠뻑 머금은 해산물이 스파게티와 만났습니다. 

 해산물 스파게티라 이름을 붙쳤습니다.

 

 

 

 

"오늘 회식이래, 저녁 먹고 가야 할것 같애 "

남편의 일방적인 통보에 갑자기 저녁하기가 싫어졌습니다.

 

 

 

 

 

 

 

늦은 저녁, 허기를 채우기는 해야겠고 마침 어제 남편 생일상 차리고 남은

각종 해산물이 냉장고에 남아 있어 은지와 함께

야호 ! 끼니 대신 스파게티다 ~~!

우리 모녀를 신나게 만든 바다향 스파게티 삼매경에

푹 빠져 보기로 하였습니다.

 

 

 

 

스파게티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스파게티를

식사 전 스프대신 가벼운 음식으로 먹는데 비해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여러가지 소스를 곁들인

 스파게티를 일품요리로서 주식으로 먹기도 한답니다.

 

 

피자, 파스타, 스파게티, 이런 외식에는 질색인 남편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한번도 만들어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딸과 함께 집에서 우아하게 격식을 갖추어 먹어보게 되었네요.

 

 

밥하기 싫은 날, 왜 우리 엄마들도 국수 끓여 대충 먹잖아요.

거창하게 스파게티라고 하니 대단한 서양 요리 같지만 알고보면

가는 줄 국수발을 이탈리아말로 스파게티라 부른대요. 

 

 

맞아요. 우리 국수도 해산물 넣고 끓이면 얼큰 하듯이 

갖은 해산물 넣고 30분이면 뚝딱. 아주 간단한

그러면서도 우아한 바다향 가득한 해산물 스파게티 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 

 

 

 

 

재료

 

 

 

 

스파게티면150g ,꼬마 새송이버섯 1컵, 칵테일 새우15개, 양파1/2개, 대파1/2대

오징어1마리(소)모시조개1봉지, 베이컨5줄, 청양고추 4개,화이트와인1~2큰술

소스 재료; 우유 1컵 생크림 1컵 파마산 치즈가루 약간, 허브 맛 소금 약간.

 

 

 

만들기

 

 

 1, 양파는 약간 굵게 다진다.

2,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썬다.

3, 마늘은 편으로 썰거나 다진다.

 

 

 

 

4,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 대파 청양고추

 마늘 꼬마 새송이버섯을 넣고 볶는다.

 

5, 채소가 투명하게 익으면, 베이컨, 새우, 오징어, 모시조개,꼬마 새송이를 넣고 익힌다.

(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화이트 와인 1-2 큰술을 넣는다)

 

6, 충분히 물을 넣고 굵은 소금을 넣은 다음 물이 끓으면

 면이 달라붙지 않게 펼쳐서 삶는다.물기를 뺀다.

(면을 끊어 보아 중간에 하얀 심이 살짝 남을때까지 삶아야 맛이 좋다)

 

 

 

7, 채소 볶음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끓이다가 파마산 치즈가루를 넣은후

불을 약하게 해서 타지않게 끓인다.

 

 

 

 8, 면을 소스에 넣고 허브 맛 소금으로 간을 하면서 잘 버무리고  타지 않게 끓이다 

위에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

 

 

마침 구워놓은 마늘 빵도 있어 함께 곁들여 보았습니다. 

청양고추를 조금 넣었더니 느끼하지 않고 기분 좋게 매콤합니다.

오랫만에 우리 은지와 우아하게 맛있게 먹은 저녁입니다.

 

 

 

 

 

 

 해산물이 정말 많이 들어가있죠?????

 

 

 

 

 

 

  

 

 

 

 

 

 

 

 

 

 

 

 아주 간단합니다.우아하게 집에서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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