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냉장고 속 버림받은 갖은 채소들 총집합! 멋드러진 식사>_<

행복한 요리사 2010. 6. 29. 09:01

 

냉장고속 남은 음식 총집합

오므라이스

 

 

  

 

음식을 먹다 남으면 버리기가 아까워 냉장고에 넣어두는 습관이 있지요.

 

 

오랜 기간 쌓인 각종 채소며 햄 소세지 등 등

 

 

버리기 아깝고 비빔밥에 넣어 한꺼번에 소진하기도

만만치 않고,

해서 오늘은 이것들로 오무라이스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므라이스는 스페인 요리 오믈렛에 일본인들이 밥을 넣어 만들어 먹은 데서 유래.

오믈렛은 계란을 이용해서 럭비공모양으로 만든 계란요리중에하나이구요

 

 


살짝 덜익은 반숙상태 의 계란 
안에 야채나 햄이나 치즈등을 넣을수있습니다 

 

 

오무라이스는 어떤 소스를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오므라이스 소스는 브라운소스와 크림소스. 

 

 

오므라이스의 제대로된 명칭은 오믈렛라이스가 맞을것 같습니다

 

 

오믈렛라이스 같은경우는 오믈렛안에 라이스가 들어간거죠

일본에서 만들어 전래되다 보니 오물렛의 오물에 쌀의 라이스가 붙여져

오물라이스,오무라이스가 된 거라 생각합니다.

 

 

 

 

재료

 

물에불린 표고버섯1줌, 당근(소)1개, 양파1/2개, 청홍 파프리카1/2개씩,

계란6개 햄1캔(200g) 김치 줄기부분100g,

 

 

만들기

1.모든재료는 잘게 썬다(양파, 표고버섯, 당근, 청홍 파프리카)

2.김치는 물에 헹군뒤 물기를 꼭짜서 잘게 썬다.

  

 

3.햄도 잘게 썬다.

4.계란은 약간의 소금을 넣고 잘 풀어 준다.

 

 

5.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단단한 당근 양파 표고버섯부터 볶는다.

 

 

6.파프리카 햄을 넣고 볶은뒤 밥4~5공기를 넣고 볶는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7. 통깨를 넣는다.(검정깨도 넣었어요.)

 

 

8.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 익힌다.

9 계란이 거의 익으면 볶음밥을 가운데에 길게 얹은후 양옆을 감싸서 갸름하게 만든다.

 

 

토마토케찹 4큰술과 우스터소스 2큰술을 넣어 살짝  끓인후 밥에 올린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남편거랑 은지꺼.ㅋㅋㅋㅋㅋㅋ

제꺼는 없네요........ㅎㅎㅎ

 

 

 

 

 

 

은지가 좋아하는 산딸기도 샀는데~~~~

장식으로 올려놓았어요~~

 

 

 

 

갖은 채소가 총집합되서 채소를 싫어하는 은지도 아무말없이 잘 먹었답니다^^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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