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비오는 날 속푸는! 담백~한 바지락 버섯라면탕>_<

행복한 요리사 2010. 9. 12. 09:00

 

시원하고 담백한

바지락 버섯 라면탕 

  

 

  하루종일 비가 내려도 많이 더운 하루였습니다.

 

 

이웃님들~오늘은  정말 모처럼 면음식을 올려봅니다.

 

 

사실은 면요리는 포스팅하기위해 사진을 찍고나면

 면이 불어서 못먹게 되는게 싫어서 하지 않았거든요~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하는 점심 한끼만이라도

 몸에 좋은 여러가지 버섯을 이용한 라면 요리 어떠세요? 

 

 

 

재료

 

 

 

바지락1팩, 새송이버섯1개(중), 느타리버섯1줌, 불린표고버섯2개, 팽이버섯1/2팩

청 홍고추1개씩, 대파1/2대, 육수5컵(멸치 다시마), 라면1봉지, 다진마늘 약간,

 

만들기

 

 

1.해감된 바지락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 내고 깨끗이 씻어 채반에서 물기를 뺀다.

 

 

3. 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는 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썬다.

 청 홍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채썬다. 

4.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한다.

 

 

5. 느타리 버섯과 새송이 버섯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 놓는다. 

6. 냄비에 육수5컵을 넣고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 데친다.

 

  

8. 다른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라면을 넣어 약간 꼬들하게 삶는다.

 

 

7. 찬물에 헹구어 채반에서 물기를 뺀다.

 

 

8. 멸치육수에 바지락을 넣고 입을 벌리면 바지락만 건져내고

육수는 고운 체에 국물만 걸러 준비한다. 

9. 육수가 끓으면 바지락과 버섯, 채썬 홍고추 다진마늘 대파를 넣고 한번 끓으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맟춘다.

 

 

10. 마지막으로 삶은 라면을 넣고 한번 끓여 완성한다.

 

 

 

완성입니다 

 

 

 

 

라면 삶을때 - 
면을 젖가락으로 살짝살짝 들어주면서 공기와 만나게 하면
면이 쫄깃쫄깃하대요~ 

라면 끓이실때 식초 몇방울 넣어주면 면발도 탱탱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매운것을 못 먹는 아딸이 하는 말 

국물맛이 연하고요,,,

면이 쫄깃해,,

담백한거 드시고 싶으실때는 좋은것 같아요^^

 

라면을 삶아내서 찬물에 헹구었기 때문에 더 쫄깃하고

느끼하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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