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맛과 멋의 환상결합~! 통통한 돼지앞다리살 말이

행복한 요리사 2010. 12. 12. 09:00

 

종고로산에서 필받고 만든 

 

돼지앞다리살 팽이버섯말이

 

 

 

 

20일이 채 안되게 남은 경인년 겨울 어느휴일 아침, 창가에 게절이 깊어질수록

날씨는 점점더 차가와 집니다.서울은 영하 4도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웠습니다.한려수도 여수

해양 엑스포를 한해 앞둔 내년도 예산이 날치기속에 많이 줄었다지요.

 

 

금메달에 빛나는 얼짱 정 다래 여자 수영 대표선수~! 그녀의 삼촌방 이름이

종고로산이랍니다.  어느 맛집에 가서 5천원짜리 안주로 나온

 팽이버섯 베이컨말이를 보고 저는 돼지앞다리살로 팽이버섯을 말아

포스팅해 보기로 하였답니다.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팽이버섯 1팩 파프리카 빨 파 1개씩

 

 만들기

 

 

1,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깨끗이 씻어 놓는다.

2, 파프리카는 채 썬다

3, 돼지고기는 약간의 밑간을 한다.( 간장, 후춧가루, 생강가루 약간씩)

4, 고기위에 파프리카와 팽이버섯을 올려 단단하게 돌돌 만다음 

산적꼬지로 고정시킨다.  

 

 

 

 

 

 

5,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고기를 앞뒤로 구어낸다.

 

 

 

 

 

조림양념 ; 다시마물 3큰술, 간장3큰술, 청주 3큰술, 맛술 3큰술, 물엿 2큰술,

생강가루 훗추가루 약간씩

6, 조림양념을 팬에 넣고 끓어 오르면 5의 고기말이를 넣고

윤기나게 간장을 끼 얹어가며 조린다.

 

 

7, 꼬지를 빼내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낸다. 

 

 

 완성접시에 담는다

 

 

 

먹기좋은 크기로 담아낸다

 

 

 

 

완성된 모습

 

 

 

어깨 부위의 고기로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지방이 적어 조금은

퍽퍽하지만 졸깃하고 각 부위중 가장 맛있는 앞다리살

스타님 덕분에 생각나면 이런 저런 요리를 잘 해먹게 되네요. 

 

 

팽나무, 아카시아등 고목이나 나무 그루터기에 늦가을에서

 이른 봄까지 피는 한대성 버섯, 팽이버섯

눈속에 피어 난 팽나무버섯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여

 일본에서는 마치 우리가

콩나물을 먹듯 좋아하는 항암식품이지요.

돼지 앞다리살에 팽이버섯을넣어 말아낸

파프리카팽이버섯 돼지앞다리살말이 어떠셨나요~?

 

 

 

앗, 그냥 가시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_<

또 오실거죠????!!